사연깊은 불돌

 

조선혁명박물관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관에는 사연깊은 불돌들이 소중히 보존되여있다.

여기에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 군인들의 뜨거운 정성에 대한 이야기가 깃들어있다.

주체85(1996)년 12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현지시찰하신 그날은 사나운 눈보라가 몰아치고 맵짠 추위가 강산을 떵떵 얼구던 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랜 시간을 부대의 전투력강화를 위한 사업에 바치시였다.

그이께서 땅크병들의 훈련모습을 보아주시기 위해 훈련장감시대에 오르시였을 때였다.

훈련장감시대의 바닥에는 불돌들이 놓여져있었다.우리 장군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안고 군인들이 한점의 티라도 있을세라 샘물에 정성껏 닦고 불을 지펴 달군 불돌들이였다.

사랑하는 전사들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이 어려있는 불돌들을 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심중은 뜨거우시였다.

다음날 부대지휘관들과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제 부대를 돌아볼 때 발이 몹시 시렸다고, 그런데 훈련장감시대에 올라가니 전사들이 그 바닥에 불돌을 가져다놓았더라고 하시면서 그 불돌을 보니 가슴이 후더워져 일시에 추위가 다 가셔지는것 같았다고 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이 세상에 우리 인민군전사들처럼 자기 최고사령관에게 충실한 전사들은 없다고, 우리는 전사복이 있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뜻깊은 사연을 전하는 불돌은 오늘도 우리 조국의 불패의 위력의 원천에 대하여 끝없이 전해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전사들이 있고 전사들과 인민들은 우리 장군님을 충정으로 받들어가는 이 혼연일체가 바로 우리 조국의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였던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