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된 자각 안고 봄철영농작업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자

모판마다 튼튼한 모를 기를수 있게

중화군 백운협동농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제는 농업부문 일군들이 불리한 날씨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짓기 위하여 얼마나 머리를 쓰고 노력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중화군 백운협동농장의 모판마다에서 벼모들이 잘 자라고있다.그것은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풍요한 가을은 모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관점을 가지고 불리한 기후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세우는데 모를 박았기때문이다.

왜 이 문제를 중시하였는가.지난 시기 농사경험이 있었기때문이다.

사실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누구나 튼튼한 모를 길러내는데 다수확의 열쇠가 있다고 하면서 씨뿌리기로부터 모판관리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품을 들이였다.그런데 불리한 날씨의 영향으로 모가 튼튼히 자라지 못하여 더 거둘수 있는 성과도 거둘수 없었다.

이로부터 찾게 되는 교훈은 컸다.날씨가 나쁘다고 하늘을 탓할것이 아니라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일해나갈 때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한응수관리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이런 관점을 가지고 불리한 날씨조건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과학적으로 예견성있게 세워나갔다.

모생육을 촉진시키기 위한 린성분보장대책을 세운 사실을 놓고보자.

일군들은 모판에 질좋은 부식토와 흙보산비료를 비롯한 여러가지 유기질비료를 지난해보다 더 많이 내게 하였다.그리하여 모판온도를 높여주어 안전하게 모를 길러낼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마음을 놓을수 없었다.

린비료가 부족되는 조건에서 닭배설물을 비롯한 대용린비료를 적극 리용하기로 하였다.

일군들은 농장원들에게 어린 모는 린부족에 매우 예민하다는것, 모가 린성분을 충분히 흡수해야 낮은 온도조건을 극복하고 뿌리발육이 촉진되여 초기생육이 왕성해질수 있다는것을 지난 시기 경험과 결부하여 알기 쉽게 해설해주었다.

이것을 명심한 농장원들은 닭배설물확보에 떨쳐나섰다.

일군들의 치밀한 조직사업과 농장원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많은 량의 닭배설물이 마련되였다.

일군들은 주변에 있는 린회토를 대용린비료로 쓰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었다.이때 잘한것은 린회토를 구워서 리용하도록 한것이다.이렇게 하면 린회토속에 들어있는 린성분을 난용성으로부터 가용성으로 전환시켜 흡수률이 높아질수 있었다.

이밖에도 티오균과 린세균비료, 상원석회카리를 비롯한 대용비료를 마련함으로써 여러가지 영양성분을 보충해줄수 있게 하였다.

모판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한것도 긍정할만 하다.

일군들은 작업반들을 맡고나가 모기르기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에 대한 농장원들의 인식정형을 문답의 방법으로 료해하면서 모판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하였다.

실례로 씨앗을 뿌린 다음 싹이 돋아나올 때까지는 모판안의 온도를 될수록 높여주고 싹이 돋아나오면 어린 모시기부터 바람쏘이기를 하여 벼모를 튼튼히 단련시켜야 한다는것, 싹이 80%이상 돋아나왔을 때 날씨조건을 보아가며 가능한껏 박막을 벗기고 전면바람쏘이기를 하여 온도를 낮추고 물기를 날려보내야 한다는것 등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실한 모에서 알찬 이삭이 나온다는것을 명심한 농장원들은 모판관리를 책임적으로 해나갔다.

농장에서는 이처럼 예견성있는 대책으로 튼튼한 모를 길러낼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되였다.

현실은 이곳 일군들처럼 불리한 기후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부단히 사색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갈 때 튼튼한 모를 기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