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사회주의보건제도를 굳건히 받드는 초석이 되여

보건성 제약공업관리국 종합약국 지배인 김정옥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보건성 제약공업관리국 종합약국은 자그마한 단위이지만 자랑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단위는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감사를 10여차례 받아안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 여러차례 기쁨을 드리였다.자체로 생산한 고려약들은 효능이 높은것으로 하여 인민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보건부문적으로 제일먼저 3중3대혁명붉은기를 수여받는 영예도 지닌 종합약국의 남다른 자랑속에는 이곳에서 판매원, 당세포비서(당시), 지배인으로 근 30년간 사업해온 공훈약제사 김정옥동무의 불같은 열정과 헌신이 뜨겁게 비껴있다.

당이 맡겨준 보건초소에서 수십년간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해온 김정옥동무의 삶을 통하여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를 빛내이는 길에 생의 자욱을 아름답게 수놓아가는 우리 시대 보건일군의 참된 모습을 보게 된다.

 

심장은 오직 충정으로 고동친다

 

보건일군이라고 하여 또 보건부문에서 사업한다고 하여 누구나 당과 국가가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과 고마움을 다 안다고는 말할수 없을것이다.

근 30년전 당시 사리원의학대학 약학부를 졸업하고 3대혁명소조생활을 거쳐 이곳 종합약국에 배치되였을 때 김정옥동무의 가슴은 마냥 부풀어올랐다.

그의 첫 사업은 약국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에 대한 한없이 숭고한 사랑과 은정을 체득하는것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약품을 봉사해주는 약국을 내오도록 하시고 몸소 대중약품의 종류까지 하나하나 정해주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중약품의 가지수를 새롭게 정해주시고 약품보장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자자구구 학습할수록 김정옥동무는 절로 어깨가 무거워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령도자가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중약품의 가지수까지 하나하나 헤아려준 그런 전설같은 이야기가 이 세상 그 어디에 있단 말인가.

가슴이 젖어들고 충격이 클수록 그의 심장은 보답의 일념으로 세차게, 뜨겁게 불타올랐다.

아마도 그 누가 김정옥동무에게 근 30년간 한초소에서 성실히 복무해올수 있은 비결에 대해 묻는다면 그는 이렇게 대답했을것이다.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사랑을 천분의 일, 만분의 일도 전달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늘 량심을 채찍질했다고.

지금으로부터 15년전 당의 믿음속에 지배인으로 사업하게 된 김정옥동무는 새로운 눈으로 자기 사업을 돌이켜보게 되였다.

판매원시절과 당초급일군으로 일하던 나날 종업원들과 함께 손끝이 모지라지게 한평한평 일군 1.2정보의 약초밭이 눈앞에 어려올수록 생각이 깊어졌다.

이제 우리가 더 해야 할 일은 무엇이겠는가.

사색을 거듭하던 그는 이미 있는 약초밭주변의 공지를 일군다면 근 2정보의 약초밭을 새로 조성할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데 생각이 미치였다.

2정보, 적지 않은 땅이였다.그런데 가정부인들로 그것도 수도 평양으로부터 수백리 떨어진 산골에 가서 땅을 개간한다는것은 아름찬 일이 아닐수 없었다.

김정옥동무가 자기의 생각을 터놓았을 때 종업원들은 몹시 놀랐다.

관리국아래 제약공장들에서 생산한 약품을 인수해다가 봉사해주는것이 그들의 임무였다.하지만 그들은 지난 시기 서로의 힘을 합쳐 약초밭을 일구고 직심스레 가꾸어 여러가지 효능높은 고려약들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봉사하고있었다.

그것도 헐치 않은데 또 약초밭을 개간하겠다니 지배인이 너무 아름벌게 일감을 벌려놓는것이 아닌가.

그러는 그들의 귀전에 김정옥동무의 절절한 목소리가 울리였다.

《우리야 보건일군이 아니나요.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하는 우리 당의 사랑이 끝이 없듯이 그 사랑을 인민들에게 그대로 가닿게 해야 하는 우리의 일에도 끝이 없다고 생각해요.》

보건일군의 본분을 되새겨주는 지배인의 호소는 종업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그후 김정옥동무는 종업원들을 이끌고 현지로 떠났다.

지금도 종업원들은 그때 일을 옛말처럼 외우고있다.렬차에서 내려 수십리를 걸어 혹은 뜨락또르를 타고 현장에 도착해보니 빼곡이 들어찬 잡관목과 여기저기 삐죽삐죽 드러난 바위돌들이 그들을 맞이하였다.

여간만 품을 들이지 않고서는 도저히 약초를 심어낼것 같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초막을 세우고 생활하면서 밭을 개간하기 시작하였다.일을 한데 비하여 너무나도 눈에 차지 않는 하루실적을 놓고 나약해질 때도 없지 않았다.하나의 나무뿌리를 뽑아내기 위해 여러명이 달라붙어 한참이나 모지름을 써야 할 때도 있었다.

손바닥은 온통 물집투성이가 되고 나중에는 피가 흘렀다.

어느날 작업의 휴식시간이였다.얼굴에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씻으며 기운이 진해 앉아있는 종업원들을 바라보던 김정옥동무가 한 종업원에게로 다가갔다.몸이 약한 그는 남들에게 뒤지지 않기 위해 일하느라 곱절 땀을 흘리였다.작업으로 거칠어진 그의 손을 잠시 어루만지던 지배인은 말했다.이겨내자고, 힘을 내자고.

그때 종업원은 눈물이 글썽해서 지배인을 바라보았다.

《지배인동지, 우린 다 압니다.집에 두고온 현아가 지금 혼자서 밥도 짓고 학교도 간다지요.지배인동지의 심정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김정옥동무는 불시에 눈물이 핑 돌았다.일에 파묻혀 가정사를 거의 남편에게 맡기다싶이 하다나니 언제 한번 살뜰한 정을 부어주지 못한 외동딸이였다.다음순간 김정옥동무는 마음을 다잡았다.

《나나 동무들도 다 자식을 가진 어머니가 아니나요.우리 먼 후날 그 애들이 어머니의 지난날을 추억할 때 떳떳하기 위해서라도 더 많은 일을 하자요.》

지배인의 말을 들으며 종업원들은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었다.

그후 한달동안의 간고한 투쟁끝에 김정옥동무와 종업원들은 근 2정보의 약초밭을 새로 조성하였고 거기에 여러가지 약초를 심어가꾸었다.그들은 주변에서 매일 등짐으로 거름을 져날라 정보당 수십t씩 밭에 내면서 지력을 높였다.

봄과 가을에는 산짐승의 피해로부터 약초밭을 지키기 위해 낮에는 일하고 밤이면 별을 이고 뜬눈으로 새날을 맞았고 장마철이면 갑자기 물이 불어나 가슴을 치는 강을 서로 팔을 끼고 건너가 밭을 관리하였으며 삼복의 무더운 여름철에는 뙤약볕속에서 김매기, 풀베기를 진행하느라 온몸이 땀주머니가 되였다.약초운반을 하던 도중 자동차가 뜻밖에 고장이 나 겨울에 로상에서 밤을 밝히기도 하였다.정말이지 그들이 흘린 땀과 노력을 어찌 한두마디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그 약초밭에서 이들은 해마다 율무, 택사 등 여러가지 약초를 수t이나 생산하였다.

생산량도 소중하지만 그보다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사회주의 우리 보건제도를 억세게 받들려는 그 마음은 그 얼마나 귀중하고 아름다운것인가.

 

우리라는 부름속에 삶은 빛난다

 

어느모로 보나 문화위생적으로 손색없이 꾸려진 보건성 제약공업관리국 종합약국에 들어서면 결명자차향기가 그윽히 풍겨와 누구나 기쁘게 한다.사람들의 건강관리에 이바지하는 키재기자와 몸무게를 재는 저울주변은 늘 많은 손님들로 흥성이고있다.

손님들의 한결같은 목소리가 우리의 가슴을 뿌듯하게 해준다.

비록 약국은 크지 않아도 여기에서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고마움과 우월성을 페부로 느끼게 된다고, 이곳에 넘쳐나는 결명자차향기속에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뜨겁게 실려온다고.…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김정옥동무는 로동당시대의 보건일군된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절감하군 한다.

그런 긍지, 그런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그는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회와 집단을 위해 헌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왔다.

어느해 가을 약초캐기가 한창인 밭에 불쑥 김정옥동무가 나타났다.종업원들은 놀랐다.난치의 병이라는 진단을 받은 몸이지만 내색하지 않고 일하던 그를 종업원들이 억지로 등을 떠밀어 료양소에 보낸것이 불과 열흘전이였던것이다.왜 치료를 받지 않고 벌써 왔는가고 나무라는 종업원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며 김정옥동무는 밝은 안색을 짓고 말하였다.

《잠자리에 누워있느라니 기쁨과 행복도, 고난과 시련도 함께 나누면서 웃고울던 지나온 나날이 자꾸만 눈앞에 떠올라 가만있을수가 있더라구.나한테는 그저 일이 치료예요.》

그리고는 일손을 잡았다.마치 제살붙이라도 되는듯이 한뿌리한뿌리 정성스레 캐낸 약초들을 정깊게 바라보는 김정옥동무의 얼굴에 미소가 피여올랐다.

그 약초들이 효능높은 고려약이 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으로 이어지는데서 더없는 보람을 찾는 그였다.

하기에 그는 고려약생산의 과학화, 엑스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높이 받들고 이미 있던 약제실을 허물고 현대적으로 꾸리기 위한 통이 큰 작전도 펴고 앞장에서 일판을 벌려나갔다.해당 과학연구기관의 연구사와 힘을 합쳐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끝내 보이라를 설치하고 능력이 큰 추출기와 농축기를 갖추어놓았으며 약제실의 무균화, 무진화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였다.

그러느라 사색과 탐구로 지새운 밤이 얼마이며 걸은 길이 또 얼마인지 모른다.이렇게 자체의 힘으로 꾸린 약제실에서 자체로 심어가꾼 약초들을 가지고 이들은 한해에 10여종에 수천점의 고려약을 꽝꽝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봉사해주고있다.

약국을 찾는 손님들 누구나 봉사받고있는 결명자차에도 보건일군의 본분을 다해가려는 김정옥동무의 고심어린 노력이 어려있다.

어느날 약국에 출근한 종업원들은 결명자차가 사람의 건강에 어떻게 좋은가라는 문답자료가 새로 게시된 상식소개판앞에 모여들었다.누가 이런 자료를 게시해놓았을가 하고 의아해하는데 지배인의 목소리가 울리였다.

우리 약초밭에서 결명자를 생산하자고, 건강에 이렇게 좋은 차를 만들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봉사하면 그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하는 지배인의 말에 종업원모두가 적극 호응해나섰다.

약초밭도 늘이고 고려약가지수도 늘이며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더 잘 봉사하겠는가 하는 한가지 생각으로 아글타글 애쓰는 지배인의 일욕심을 종업원들도 닮아갔다.

약국종업원들은 때때로 영문도 모르는 인사를 받군 한다.한번은 한 녀성이 찾아와 이곳 약국에서 봉사해준 약을 먹고 병을 고쳤다고 하면서 거듭거듭 인사를 하는것이였다.알고보니 그 주인공은 김정옥동무였다.

한달전 김정옥동무는 출근길에 뻐스안에서 얼굴에 병색이 짙은 한 녀성을 보게 되였다.출퇴근길에 사람들이 건강과 관련하여 주고받는 말이나 매 사람들의 얼굴을 무심히 듣거나 스쳐보내지 않는것이 김정옥동무에게는 굳어진 하나의 습관이였다.

이윽고 그 녀성에게 증상을 하나하나 물어보고난 김정옥동무는 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처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었다.그리고 어느 약국에 가면 어떤 약을 구입할수 있다는것을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그렇게 되여 완쾌된 녀성은 그 고마운 주인공을 찾아 이곳 약국에까지 오게 되였던것이다.

이런 체험을 통해 김정옥동무는 약국을 찾는 손님들 누구나 쉽게 리해하고 공감할수 있도록 품을 들여 여러가지 형식의 선전판을 만들어 약품소개 및 약리해설을 진행하였다.

그것이 큰 은을 내였다.어느날 약국을 찾아왔던 손님들이 깊은 감동을 받아안고 기쁜 얼굴로 돌아가는 모습을 이윽토록 바라보던 한 종업원이 문득 이런 말을 꺼냈다.

《많은 손님들이 우리 약국을 돌아보고는 찬사를 아끼지 않습니다.》

웃음을 함뿍 담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는 만족한 빛이 한껏 어려있었다.그 말에 김정옥동무는 말없이 머리를 끄덕일뿐이였다.

(우리가 과연 지금껏 해놓은 일을 두고 만족할수 있겠는가.)

그러느라니 무엇인가 가슴을 쿵- 하고 울리는것 같았다.

한평생 우리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민헌신의 거룩한 자욱자욱이 어려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그 사랑, 그 은정에 떠받들려 솟아난 기념비적창조물들은 또 그 얼마인가.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 류경안과종합병원, 보건산소공장…

김정옥동무는 조용히 뇌이였다.

《우리 원수님께서 인민들이 건강한 몸으로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고계시는데… 사회주의보건제도를 지켜선 우리가 과연 해놓은 일에 만족을 느낄수 있겠어요.》

이런 깨끗한 충정과 순결한 량심을 지닌 김정옥동무이기에 주민들도 종업원들도 모두 그를 두고 우리 선생님, 우리 지배인이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는 종업원의 자식들을 위해 기념품도 마련해주고 불편한 몸임에도 내색하지 않고 한 종업원 남편의 수술립회도 선것을 비롯하여 그가 종업원들과 그 가족들의 건강과 생활을 위해 기울인 친혈육의 정속에는 종업원모두가 보건일군의 본분을 명심하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걸어가자는 김정옥동무의 절절한 호소가 담겨져있었다.

이런 마음을 안고 그는 언제나 앞채를 메고 온실과 버섯재배장, 양어장 등 약국의 부업토대도 그쯘히 갖추어놓았다.

이곳 종합약국에는 《전쟁로병, 영예군인건강관리봉사대장》이 있다.

여기에는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자기의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빛내이려는 마음 안고 김정옥동무와 종업원들이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위해 바쳐온 뜨거운 지성이 새겨져있다.

종업원들은 보통강구역은 물론 시안의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친딸, 친누이가 되여 그들의 건강에 언제나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김정옥동무는 영예군인들과 함께 희천발전소건설장과 미래과학자거리건설장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장들을 찾아 경제선동의 북소리도 높이 울리였다.때없이 찾아와 건강상태도 세심히 알아보고 귀한 보약도 안겨주며 건강하여 오래오래 앉아계시라고 따뜻이 말해주는 지배인이며 종업원들을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은 우리 딸, 우리 누이라고 정을 담아, 사랑을 담아 부르고있다.

언제인가 《전쟁로병, 영예군인건강관리봉사대장》을 펼쳐보던 김정옥동무는 어느 한 전쟁로병의 가정에서 보약제를 봉사받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되였다.담당판매원에게 물어보니 전쟁로병이 몸이 불편하여 다음날 자식을 보내겠다고 련락이 왔다는것이였다.김정옥동무는 지체없이 보약제를 들고 담당판매원과 함께 약국을 나섰다.

밤길이라 그들은 한참만에야 전쟁로병의 집문을 두드리게 되였다.한밤중에 집에 들어선 그들을 보는 전쟁로병과 가족들의 눈가는 축축히 젖어들었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

그 순간 전쟁로병과 가족들은 이 말이 담고있는 깊은 뜻을 다시금 사무치도록 느끼였다.

《고맙네.정말이지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이 세상에서 제일이야.》

김정옥동무는 이름할수 없는 행복감에 젖어 수도의 밤길을 걸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제도를 받드는 한 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이 그의 온몸을 휩싸안았다.어제날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런 길을 걷고 또 걸어갈 맹세가 그의 심장을 더욱 뜨겁게 불타게 하였다.

* *

자기가 맡은 초소를 지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

근 30년세월 보건부문의 한초소에서 지혜도 정력도 다 바쳐 사람들의 가슴속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고마움을 깊이 심어주고있는 김정옥동무,

인민은 이런 참된 의료봉사일군을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하였다.

어머니 우리 당은 그를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내세워주었다.

그의 값높은 삶은 우리들에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정신을 관철하기 위한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일군들이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자면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을 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진욱

 

김정옥동무(왼쪽에서 두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