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의 앞장에 설 지식형근로자들이 늘어난다

평양기계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 제1기 졸업식에 참가한 졸업생들을 만나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모든 근로자들을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시켜 지식형근로자로 키워야 합니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대학졸업정도의 지식을 소유한 지식형근로자로,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킬데 대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얼마전 평양기계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 제1기 졸업식이 진행되였다.

졸업식을 앞두고 우리는 평양기계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 학장 리영호동무를 만났다.

《현재 수천명의 학생들이 각 학과들에서 원격교육을 받고있는데 이번에 과정안을 마친 제1기 졸업생들은 각계층 근로자들입니다.》

기계부문의 학술중심, 원격교육중심인 평양기계종합대학에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를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최근 몇해동안 원격교육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온데 대하여 학장은 긍지높이 이야기하였다.

대학의 한 교원은 원격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 귀중한 경험도 많이 쌓았다고 하면서 일하면서 배우는 근로자들의 특성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해 애쓰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기계에 대한 기초가 약했던 학생들을 교육하는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대학교원들이 지혜를 합쳐 누구나 현장에서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터득할수 있게 교수내용을 새로 구성하였고 학생들이 콤퓨터로 기계를 다루게 하는 모의프로그람 등을 도입하였는데 그것이 큰 은을 냈다는것이다.

졸업식에서는 원격교육과정안을 성과적으로 마친 근로자들에게 졸업증이 수여되였다.

우리는 졸업식이 끝난 후 대학기간에 가치있는 론문을 집필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은 졸업생들도 만나보았다.

어느 한 차수리소에서 로동자로 일하는 김영범동무는 차체외형부분품들을 적층수지로 만들어 차체의 질량을 줄이고 제작원가를 대폭 낮출수 있게 하는 새로운 제작방법을 창안하고 기술공정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한 경험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대학의 실험실습실들에 있는 기계들과 현장에서 흔히 보게 되는 각이한 설비들을 교원이 직접 다루면서 진행하는 원격강의가 자기에게 착상의 눈을 틔워주었고 창조의 나래를 달아주었다고 하는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김영범동무는 그 방법을 리용하면 특별한 지구장비가 없이도 임의의 차체부분품들을 찍어낼수 있다고, 자그마한 차수리소에서도 차체의 다품종소량생산을 능히 할수 있다고 하였다.

평양기계종합대학에서 로동자로 일하는 강원연동무는 각종 기계부분품들의 가공정밀도와 겉면정결도를 높일수 있게 하는 연마석자동균형장치를 설계제작한것으로 하여, 평양시송배전부에서 로동자로 일하는 정아경동무는 종전의 종이매체로 되여있던 도면들을 자료기지화하고 앞으로 콤퓨터에 의한 송전계통도면의 작성에 리용할수 있게 프로그람을 완성한것으로 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기 단위에 필요한 기계와 장치, 조종프로그람들을 제힘으로 척척 제작완성하는 창의고안의 명수, 새 기술의 창조자로 첫걸음을 떼게 된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당의 은정속에 지식형근로자로 된 긍지와 자부심이 한껏 어려있었다.

이런 끌끌한 졸업생들을 키워낸 대학의 교육자들이 졸업생들에게 하는 당부 역시 의미심장하게 들려왔다.

《졸업을 했으니 큰 산을 하나 넘었다고 생각하면 더 전진하지 못합니다.지금 재학생들중에도 동무들 못지 않게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들이 있습니다.분발하여 나라의 기계공업발전과 자기 단위의 현대화에 이바지하는 알찬 열매들을 더 많이 내놓기 바랍니다.》

대학교육자들의 말에 의하면 통합생산체계공학과 4학년에 다니는 한 학생은 휴대용오존발생장치를 만들어 자기 기업소의 식료품보관관리를 개선하는데 이바지하였고 일용기계공학과 2학년에 다니는 다른 학생은 물뽑이구멍뚫는장치를 새롭게 착상하고 인공잔디생산공정에 도입하여 자기 공장의 기술집단을 놀래웠다고 한다.

미래의 졸업생들이 자기들과 벌써 경쟁을 하고있다는 사실은 제1기 졸업생들로 하여금 마음의 신들메를 더 든든히 조여매게 하였다.

우리는 열정으로 불타는 졸업생들의 눈빛에서 모든 생산공정을 자동화, 지능화하고 공장, 기업소들을 무인화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은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창의고안의 명수, 기계설비제작의 선구자가 되려는 그들의 맹세를 읽을수 있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백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