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당면한 영농작업을 힘있게 다그치자

지대적특성에 맞는 방법을 찾아쥐고

금야군 지인협동농장 제2작업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동해안지구의 협동농장들에서도 자기 지방의 자연기후조건에 맞게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으면 얼마든지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높일수 있습니다.》

금야군 지인협동농장 제2작업반의 올해 모내기작전에서 주목되는 문제가 있다.그것이 바로 모렬방향을 지대적특성에 맞게 정한것이다.그럴만한 사연이 있다.

모내기를 앞두고 작업반초급일군들은 지난해의 농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았다.그 과정에 1분조의 알곡생산정형에 관심을 돌리게 되였다.

지난해에 태풍을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여러차례 불었지만 이 분조의 포전들은 크게 피해를 입지 않았다.

결과 정보당 수확고가 그전보다 높았다.

주철중작업반장은 포전에 나가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이 분조의 일부 포전들은 골짜기에 위치하고있다.이런 지대적특성에 맞게 분조에서는 모렬방향을 논의 생김새에 따라 정한것이 아니라 바람방향과 일치하게 정하였다.

결국 센 바람에 의한 피해를 막고 정보당 수확고를 높일수 있었다.이것을 놓고 초급일군들은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모렬을 배치하면 벼대들이 넘어지는 현상을 극력 줄일수 있다는것을 느끼게 되였다.

이 경험을 놓고 작업반장은 모든 포전에서 바람피해를 줄일수 있게 모렬방향을 정하도록 하였다.

작업반에서는 모내기를 할 때 모렬방향은 물론 그 사이거리를 바로 정하는데 관심을 돌렸다.첫줄과 두번째 줄사이는 20㎝, 세번째 줄과 네번째 줄사이는 30㎝로 정하고 이것이 반복되게 렬간격을 보장하였다.

이렇게 하니 좋은 점이 많았다.

우선 강한 비바람에도 벼포기들이 견딜수 있었다.

또한 모렬을 바람방향으로 정하고 넓은 렬과 좁은 렬이 엇바뀌여있으니 벼포기들의 빛받이률을 더욱 높일수 있었다.그리고 좁은 렬을 통해 포기호상간 생존경쟁도 일정하게 진행되고 넓은 렬간에 의한 통풍과 빛조건이 좋아져 변두리효과가 더욱 컸다.

작업반에서는 이 방법을 받아들이는데 그치지 않고 여러가지 미량원소비료를 확보하기 위한 대책도 세웠다.

작전을 빈틈없이 한 이들은 지금 논두렁짓기와 써레치기를 앞세우면서 모내기준비를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작업반초급일군들이 포전과 양수장에 나가 뜨락또르와 양수기들의 가동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너도나도 어깨를 들이밀었다.그리고 뜨락또르의 만가동에 필요한 부속품을 제때에 보장해주는것과 함께 물보장을 맡은 양수기운전공들이 책임성과 역할을 높일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었다.

결과 작업반에서는 모내기를 최적기에 끝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게 되였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수행할 각오로 지대적특성에 맞는 농사방법을 받아들여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가는 이들의 일본새는 혁신적이다.

김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