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깊은 저택시험포전

 

어버이수령님께서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이야기들가운데는 저택에 시험포전을 꾸려놓으시고 몸소 각종 농작물을 가꾸시며 일군들에게 과학농사의 비결을 밝혀주신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라의 농업발전에서 이룩하신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어느날 평양시교외의 한 협동농장을 찾으시여 그곳 일군들에게 벼농사와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문득 자, 내 차에 다 타시오, 우리 집에 가서 직접 봅시다라고 하시며 그들을 승용차가 있는 곳으로 이끄시였다.

크나큰 감격과 행복감에 휩싸여 어버이수령님을 따라선 일군들은 수령님의 저택에 도착한 순간 뜻밖의 광경앞에서 그 자리에 우뚝 선채 굳어지고말았다.

어버이수령님의 저택정원에 있는 자그마한 논판!

어버이수령님께서 저택정원에서 몸소 벼를 키우시다니?!…

그때에야 일군들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왜 자기들을 저택으로 데리고오셨는지 비로소 알게 되였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두고 얼마나 마음을 깊이 쓰시면 이처럼 저택에 시험포전을 꾸려놓으시고 몸소 농작물을 가꾸시겠는가.

시험포전을 마주하신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눈시울을 적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러는 일군들에게 자, 보시오, 이것은 서로 다른 벼종자들입니다, 서로 다른 방법으로 모를 심고 서로 다른 방법으로 비료를 주었습니다라고 하시며 벼포기가 자라는 줄을 한줄한줄 짚어보시였다.그러시면서 포전에서 자라는 벼종자들의 특성과 그 재배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였다.

농업대학을 나온것에 비할수 없는 참으로 귀중한 특별강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저택시험포전에서 수령님으로부터 과학적인 농법을 직접 배우며 일군들은 그이께서 전문일군이나 과학자도 따를수 없는 해박한 지식으로 모든 농사일을 구체적으로, 과학적으로 지도하시는 비결도 알게 되였다.

한 나라의 수령이 저택정원에 화려한 관상용화초원이 아니라 종합적인 시험포전을 꾸려놓고 온 나라의 논과 밭, 산과 들에 심을 작물과 여러가지 식물들을 직접 가꾸면서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로고를 바친적이 과연 언제 있었는가.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저택시험포전에서 여러가지 농작물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시험재배하시면서 그 생육상태와 소출정형을 대비적으로 관찰하시였고 그 결과에 근거하여 우리 나라 조건에 적합한 재배방법과 품종들을 선정하시였다.그리고 여기에서 얻어진 귀중한 경험을 온 나라에 일반화하도록 하시였다.

나라의 모든 일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늘 선진농업과학기술자료들을 몸소 연구하시고 그것을 시험포전에서 일일이 시험해보시였으며 수확고가 높은 새 농작물품종들도 손수 가꾸어보시면서 그 특성을 파악하시고 우리 나라 기후조건에 적합한 품종들을 선정해주기도 하신 어버이수령님!

언제인가는 이런 일도 있었다.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정원의 공지에 각종 농작물시험포전을 배치하시다가 밀보리 2모작시험포전으로 쓸 땅이 없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그때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으신 방도가 바로 정원에 있는 작은 못을 메우고 거기에 작물을 심는것이였다.사실 그 못으로 말하면 어버이수령님께서 잠시라도 편히 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놓은것이였다.일군들은 어버이수령님께 못만은 그냥 놔두자고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이 자신에게는 휴식인데 무엇때문에 혼자 여기서 소풍하겠는가고 하시며 끝내 그 못을 메우도록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저택시험포전에서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은적이 있는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수령님의 저택시험포전은 농업부문 일군들에게 생동하고도 깊이있는 산지식을 주는 강의실이기도 하였습니다.

그 강의실에서 배운 농사방법과 경험대로만 농사를 지으면 언제나 풍년이 들었습니다.》

현시대는 과학농사의 시대이다.농업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그것을 생산에 적극 받아들이는 바로 여기에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마음써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뜻대로 농업생산을 늘여나갈수 있는 기본열쇠가 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 바치신 심혈과 로고를 잊지 말고 과학농사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라시는대로 농업전선에서 통장훈을 부를수 있다.

본사기자 백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