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써 당을 받들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모내기를 힘있게 다그친다

연백벌안의 농촌들에서

알뜰하고 깐진 일본새로

연안군 읍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이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립장에서 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과학적으로, 알뜰하고 깐지게 하며 농업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풍요한 가을날의 탐스런 벼이삭은 봄날의 푸른 모판의 애어린 벼모에서부터 시작된다.

이것을 깊이 명심한 연안군 읍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벼모판관리에 온갖 정성을 다해가며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지난 어느날 늦은저녁 류순애관리위원장은 서둘러 문밖을 나섰다.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퍼그나 차거워졌기때문이였다.

갑자기 차진 봄날씨에 벼모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가 걱정이 앞선 그는 모판들을 돌아보려고 부지런히 걸음을 옮기였다.더우기 이날은 밤기온이 퍽 내려가게 된다는 일기예보까지 받았으니 누워도 발편잠을 잘것 같지 못하였다.어떻게 하면 벼모가 랭해를 받지 않도록 할것인가를 생각하며 걸음을 다그쳐 어느 한 작업반의 모판에 다달은 그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작업반원모두가 포전에 나와 박막에 자그마한 틈도 생기지 않게 꼼꼼히 여며주고있었다.

모판상태를 하나하나 알아보며 작업을 능숙하게 지휘하는 작업반장과 작업반기술원을 비롯한 작업반원들의 미더운 모습은 관리위원장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올해 당에서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자고 이렇게 아글타글 애쓰며 온갖 정성을 다해가는 모두의 진정에 가슴이 뜨겁게 젖어들었던것이다.

올해 농장에서는 지난해의 성과에 토대하여 더 많은 알곡생산을 위한 구체적인 작전안을 세웠다.그리고 농장의 토양조건에 맞는 다수확우량품종선택으로부터 수천t의 유기질비료생산과 박막이며 활창대, 방풍나래를 비롯한 영농물자들도 원만히 갖추어놓고 영농공정수행을 빈틈없이 짜고들어왔다.

모든 작업반에서 기술학습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농장원들이 변화되는 날씨조건에 맞게 모판관리를 잘하도록 하는데 힘을 넣고있었다.

씨뿌린 날자와 벼모의 생육상태에 알맞는 바람쏘이기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모판관리일지에 꼭꼭 기록하며 예견성있게 대책을 세우고 벼모종류별 특성에 따르는 영양관리, 병충해방지 등 모든 일을 철저히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진행하여 모를 층하없이 실하게 자래우고있는 미더운 농장원들…

《농장포전은 나의 포전이다!》라는 구호를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는 이들이 있어 봄날씨가 아무리 변덕스러워도 모판마다에서는 실한 벼모들이 푸르싱싱 자라고있는것이 아닌가.

이들과 함께라면 무슨 일인들 못해내랴.

그럴수록 관리위원장의 마음속에는 농장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작전과 지휘를 과학적으로 짜고들어 당면한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야겠다는 책임감이 무겁게 자리잡았다.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낼 높은 목표밑에 모두가 한마음한뜻이 되여 협동벌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이들의 애국열의에 떠받들려 당면한 영농공정은 일정계획대로 추진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박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