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을 잘 길러 덕을 본다

원산시 명석동 62인민반 지영철동무의 가정에서

 

원산시 명석동 62인민반 지영철동무의 가정은 닭을 많이 길러 소문난 가정이다.이 가정에서는 해마다 수백마리의 닭을 기르면서 많은 닭알과 고기를 생산하여 생활을 윤택하게 꾸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물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전군중적으로 힘있게 내밀어야 하겠습니다.》

지영철동무의 가정이 처음부터 닭기르기에 특별한 묘기가 있은것은 아니였다.개인축산을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그의 가정에서 닭을 대대적으로 기르기 시작한것은 9년전부터였다.지영철동무는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어머니인 황춘화녀성과 안해 조향심동무와 함께 힘과 지혜를 합쳐가며 이악하게 노력하였다.

처음부터 단번에 병아리를 100마리씩 가져다 길러보았지만 생각대로 잘되지 않았다.한해, 두해 실패를 거듭하였지만 신심을 잃지 않고 근기있게 내밀었다.

그는 정평군과 고원군, 정주시와 신의주시, 평양시를 비롯하여 곳곳에 있는 닭공장들과 닭기르기를 잘하는 단위들을 찾아다니면서 기술자료들을 수집하고 경험도 열심히 배웠다.그 나날 닭기르기와 관련한 도서와 세계적인 자료들도 파고들었으며 닭기르기에서 종자는 물론 수의방역과 먹이보장, 사양관리가 중요하다는것을 깨닫게 되였다.

그래서 그는 병견딜성과 생활력이 강하고 알생산성이 높은 닭종자를 선택하는것과 함께 수의방역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

가정에서는 병아리가 어미닭이 될 때까지의 넉달동안에 10번이상의 예방접종을 하였고 어미닭의 생리적특성에 맞게 하루에 16시간동안 빛을 보장해주었다.

이와 함께 먹이문제 역시 중시하였다.

이 가정의 경험을 보면 첨가제를 잘 리용하면 알곡먹이소비기준을 낮추면서도 고기와 알생산을 늘일수 있다고 한다.먹이는 하루에 4번정도 주면서 여기에 물을 보충하였다.이렇게 해마다 수백마리의 어미닭을 키우고 매일 닭알을 거의 400알정도 생산하여 그 덕을 톡톡히 보고있다고 한다.

부부가 직장일을 하다나니 일손이 딸리였다.그럴 때마다 온 집안식구가 서로 마음을 합치군 한다.지금 지영철동무의 집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닭기르기경험을 배워가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홍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