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한 총결사전, 자력갱생대진군으로 들끓는 북창전역

우리의 돌격로는 오직 직선

남덕청년탄광 2갱 채탄2중대 탄부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화력탄보장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 화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순간도 멈춤없이 정상화해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지난 5월 15일이였다.

남덕청년탄광 2갱 채탄2중대 탄부들앞에는 심각한 갈림길이 놓여있었다.

한달중 거의 절반시일이 흐른 시점에서 중대는 5월 석탄생산계획의 40%밖에 수행하지 못하였던것이다.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자면 한시바삐 새 탄밭을 차지해야 하였다.그런데 안전하게 작업굴진을 진행하여 막장을 전개하자면 보름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이 길을 택한다면 중대가 5월계획을 수행할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했다.

그러한 때 중대탄부들의 심장은 어떻게 고동쳤던가.

석탄이자 전력이다.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늘일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앞에서 우리 어찌 순간이나마 편안한 길을 찾겠는가.돌격로는 오직 직선뿐이다.

이들이 내세운 일생산목표는 종전의 2.5배!

그것을 수행하자면 결사전을 각오해야 하였다.한시바삐 막장을 전개하기 위한 격전이 시작되였다.

한m 또 한m 작업굴진이 진척되고있을 때 뜻하지 않은 정황이 발생하였다.

올리굴에 짐이 실려 여러대의 동발이 꺾어지면서 일부 구간이 뭉청 내려앉았던것이다.언제 또 다른 위험이 닥쳐들지 누구도 알수 없는 그 시각 《모두 물러서라!》라고 추상같이 웨치며 붕락구간을 향해 달려가려는 사람이 있었다.로은철중대장이였다.

《안됩니다.위험합니다.》

《이걸 놓소.조건이 어렵다고 채탄장을 버리겠는가.물러설 자리는 없소.》

그의 뒤를 따라 로명철, 윤선일동무들이 맹호마냥 달려갔다.이들은 손에손에 동발과 곡괭이를 억세게 틀어쥐고 혁명가요를 부르며 짧은 시간에 붕락구간을 복구하였다.예상치 못한 붕락이 갱도속의 동발은 꺾어놓을수 있었어도 석탄증산으로 당을 받들려는 이들의 신념의 기둥만은 꺾을수 없었다.

새 막장은 3일만에 마련되였고 중대의 하루 석탄생산량은 종전의 2.5배로 뛰여올랐다.중대의 가족소대원들도 이들과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투쟁하였다.

올해 1.4분기와 4월계획수행에서 탄광적으로 모범을 보인 중대의 탄부들은 5월에도 석탄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으며 6월에 들어와서도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충성

 

 

-남덕청년탄광 10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