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농사일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하여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자

농작물비배관리에서 틀어쥔 고리

길주군일군들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 종자와 비료, 물문제와 경지면적보장에 특별한 주목을 돌리고 과학적농사방법을 받아들이며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길주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요즘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모든 힘을 집중하고있다.

군안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모든 포전에서 다수확을 낼 열의밑에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낸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않고 본격적인 농작물비배관리에 진입하였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시한것이 있다.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것이다.

사실 올해에는 례년에 비하여 낮과 밤의 온도차이가 심하다.이에 대처할수 있는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우지 못하면 논벼아지치기에 지장을 주고 나아가서 알곡수확고에 부정적영향을 미칠수 있었다.

방도는 무엇인가.

군일군들의 모임에서 이 문제가 심중히 론의되였다.그 과정에 논물관리만 잘하여도 불리한 일기조건을 얼마든지 극복할수 있다는데로 의견이 모아졌다.

즉 그들은 포전에 얕은물대기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기로 하고 구체적인 작전안을 세웠다.

옳은 선택이였다.이렇게 하면 낮에 논물이 쉽게 덥혀져 논벼아지치기를 촉진시킬수 있었기때문이다.

그리하여 군에서는 백원협동농장에서 논물관리와 관련한 군적인 기술전습회를 조직하였다.이것은 군안의 협동농장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을 각성시키는 좋은 계기였다.

협동농장 관리위원장, 기사장, 작업반장, 작업반기술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전습회는 논물온도보장이 논벼아지치기에 주는 영향, 논물을 어느 정도의 깊이로 대는것이 합리적인가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도 배합되는 속에 방법론있게 진행되였다.

군일군들은 여기에만 그치지 않았다.

작전안에 따라 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기사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벌방과 중간, 산간지대에 위치하고있는 농장들을 맡고 내려갔다.그리고 논물관리공들이 지대별특성과 토양구조, 품종별에 따라 농작물의 생육에 효과적인 물관리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보여주기사업을 련이어 진행하였다.

결과는 좋았다.

누구나 논물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는데 알곡증산의 담보가 있다는 관점밑에 애써 노력하는 기풍이 서게 되였다.이렇게 되여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모살이가 하나같이 잘되고 목표이삭아지수확보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게 되였다.

군일군들이 농작물비배관리에서 비료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실정에 맞게 밀고나가고있는것도 긍정적이다.

일반적으로 화학비료를 포전에 그대로 치면 농작물이 일정한 정도만 흡수하고 나머지는 랑비되게 된다.하지만 화학비료를 유기광물질복합비료와 섞어 깊은 층에 묻어주면 그 효과성이 훨씬 높아진다.

그 원인은 유기광물질복합비료속에 들어있는 여러가지 물질이 화학비료의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이다.

결국 비료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나 농작물의 뿌리발육도 좋아지고 논벼아지치기도 촉진되게 된다.

이로부터 일군들은 군의 어느 한 지역에 비석이 많이 매장되여있는 조건에 맞게 효능높은 유기광물질복합비료를 적극 생산리용하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계획을 세웠다.

로력이 긴장하고 부족되는것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한몸을 내대고 대중을 불러일으켜나간다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든든한 배심 안고 일판을 전개하였다.

앙양된 대중의 열의가 그대로 비배관리성과로 이어지도록 유기광물질복합비료생산리용에 대한 기술적지도를 철저히 따라세웠다.

군일군들이 농작물비배관리에서 중시한 또 하나의 문제가 있다.

병해충구제사업이다.

이들은 올해에 늦벌레발생률이 높은 조건에서 지대별로 병해충예찰예보사업을 정확히 진행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이에 기초하여 농약치기를 기술적요구대로 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려는 군일군들의 노력이 그대로 밑거름이 되여 농작물의 생육상태는 하루가 다르게 좋아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에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무조건 점령하자.

이런 열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대한 기술적지도를 실속있게 해나가는 이곳 일군들의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는 좋은 결실을 안아올것이다.

본사기자 박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