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운동의 위력으로 열어놓은 비약의 지름길

령대탄광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에서

 

지금으로부터 6년전 령대탄광에서 사업을 시작한 김철광초급당위원장의 마음은 개운치 못했다.안타까운것은 탄광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궐기한 때로부터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지만 이렇다할 성과가 없는것이였다.실태를 료해하는 과정에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탄광이 모든 면에서 선구자가 되자면 대중운동의 위력으로 비약의 지름길을 열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초급당위원회일군들의 사업에서 주목되는 점은 단위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사상사업방법을 적극 탐구하고 활용해나간것이다.

그 첫 사업으로 초급당위원회일군들은 단위에 새겨진 당의 령도업적을 전면적으로 깊이있게 종합체계화하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었다.당원들과 로동자들이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자면 자기 단위에 새겨진 령도업적을 뼈에 새겨야 한다고 보았던것이다.도당위원회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평양과 지방의 여러곳을 메주밟듯 하며 탄광의 연혁사를 정립하고 그에 기초하여 학술배렬도를 다시 만들었다.연혁사를 직관화하는 경우에도 평면적으로가 아니라 절세위인의 령도의 손길아래 변모된 탄광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수 있게 시기별로, 단계별로 구획을 지었다.또한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해설모임과 참관, 결의모임 등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벌려나가게 하였다.이것은 당원들과 로동자들이 절세위인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당정책옹위전에서 백옥같은 애국충정을 다해나가게 하였다.

이곳 탄광의 로동자들은 직업적특성으로 대부분이 막장에서 교대작업을 하고있다.이에 맞게 초급당위원회는 5대교양자료들을 카드화하여 대중집합장소인 갱문화선전실과 중대휴계실, 청년학교들에 비치해놓게 하였다.이렇게 되니 5대교양을 일상적인 사업으로 때와 장소를 가림없이 진행할수 있게 되였다.

이곳 초급당위원회가 사상교양사업을 진지하고 참신하게 하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있는가 하는것은 지난해 계급교양실을 개건하고 그를 통한 계급교양의 도수를 높여나가고있는 이들의 경험이 도적으로 일반화되였다는 사실을 놓고도 말할수 있다.교양거점을 통한 사상사업의 실효는 당정책옹위전에서 나타났다.

올해 5갱 채탄4중대를 비롯한 13개 단위가 5월말까지 상반년계획을 수행한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초급당위원회일군들의 사업에서 주목되는 또 하나의 좋은 점은 결의목표수행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풀어나간것이다.

몇해전부터 탄광의 석탄생산계획은 해마다 높아졌다.그런데 생산조건은 더욱 어려웠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증산의 돌파구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는데서 찾았다.

전동사슬이 없는 긁개식콘베아에 의한 채굴공정을 확립한 과정을 놓고보자.

탄광지배인은 걸린 문제를 놓고 현장에서 기술자, 기능공들과 무릎을 맞대고 토론을 거듭하였다.이 과정에 감속기와 머리부가 일체화된 전동장치를 설치하고 부하와 동력전달계통의 결합을 새롭게 하는 방식을 내놓아 능률적인 설비를 만들수 있는 비결을 찾아냈다.련관부문의 연구사들도 적극 도와나섰다.능률적인 설비를 만들어 채탄막장들에 도입하였다.그리하여 로력을 절약하고 종전보다 설비의 수명을 늘이면서도 석탄채취률을 1.2배나 높이였다.이들이 창안제작한 능률적인 설비는 제33차 전국과학기술축전에서 높이 평가되였다.지배인을 비롯한 여러명의 일군들이 발명증서를 받았다.

기술혁신조성원들이 놀란것은 축전에 참가하였다가 탄광에 도착한 그날이였다.그들이 축전에 올라가있는 동안 초급당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파철수집이 탄광적인 사업으로 벌어진 가운데 전동사슬이 없는 긁개식콘베아를 10여대 만들어 막장에 도입하기 위한 준비가 끝났던것이다.

기술혁신조성원들이 받은 충격은 참으로 컸다.이것이 불씨가 되여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면권선재생기자동차단장치를 만들것을 착상하고 그것을 실현시킨 사람이 설비보수직장장과 평범한 기능공이라는 사실을 놓고도 대중의 열의를 잘 알수 있다.

초급당위원회는 기술자들과 기능공들이 거둔 기술혁신성과들을 공정하게 평가해주기 위한 사업도 잘하였다.기술자, 기능공들을 위한 총화모임과 중요한 회의가 진행될 때면 그들을 주석단에도 앉히였다.또한 시상도 의의있게 하였다.이것은 그들을 불러일으킨 말없는 정치사업이였다.

탄광에서는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지난 5년간 수십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생산에 받아들임으로써 해마다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또한 로동자합숙, 령대원 등 문화후생시설들을 잘 꾸려놓았을뿐아니라 해마다 20여t의 고기와 남새, 버섯을 생산하여 탄부들의 후방공급사업에 이바지하였다.

탄광은 얼마전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였다.

령대탄광 초급당위원회 일군들은 실천을 통해 대중운동이야말로 단위사업에서 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지름길이라는것을 확증하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손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