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과수정책을 높이 받들고 혁신의 한길로 내달리는 과일군

정신력발동을 근본열쇠로 틀어쥐고

 

올해 봄철에 들어와 군의 기상기후조건은 매우 나빴다.

그러나 당과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정심을 안고 떨쳐나선 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불굴의 정신력에 의해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과일증산의 밝은 전망이 열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올해 군에서 내세운 과일생산목표는 매우 방대하다.지난해에 비하여 과일생산계획은 근 2만t이나 늘어났다.특히 사과는 1만t을 증수해야 하였다.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년초부터 가지자르기와 흙보산비료생산을 힘있게 내밀면서 수백정보의 과수원도 새로 조성하였다.그리고 봄철에 흙보산비료를 사과결과원에는 정보당 30t이상, 배, 복숭아결과원에는 20t이상 주어 과일나무의 영양상태를 개선하였다.

그런데 4월에 들어와 기온이 갑자기 낮아져 꽃눈형성이 억제되고 그루당 꽃눈분화률이 평년에 비해 60%밖에 보장되지 못하였다.이것은 올해 과일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서 큰 난관이 아닐수 없었다.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높아진 과일생산계획을 수행할수 있겠는가 하는 우려가 커갔다.

그때 군책임일군들은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키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과일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짜고들었다.특히 그루당 꽃핀 수가 많지 못한 조건에서 과학적인 방법으로 수정률을 높이는데 총력을 집중하도록 하였다.

모든 과수농장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사과밭 정보당 2개의 벌통을 놓기 위해 다른 군에까지 나가 수백개의 벌통을 확보해왔으며 1만 5천개의 토끼털에 의한 수정봉까지 마련하면서 꽃가루묻혀주기에 떨쳐나섰다.그리하여 지난해보다 수정률을 15%나 더 높이였다.

여기에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연의 횡포한 도전을 물리치기 위해 얼마나 힘겨운 투쟁을 벌렸는가를 보여주는 생동한 실례가 있다.

꽃이 한창 피는 시기에 뜻밖에 서리가 내린다는 기상예보가 전해졌다.수천정보나 되는 호원의 과일나무들을 서리피해로부터 보호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철저히 관철할 불같은 마음을 안고 벼짚과 마른 풀 등을 마련하면서 드넓은 과수원에 8만여개의 불무지를 만들었다.그리하여 나무에 활짝 핀 꽃들을 서리피해로부터 보호하는 놀라운 기적이 창조되였다.

가물과의 투쟁도 힘겨웠다.사실 봄에 가물이 지속되다보니 복숭아나무들에 수분이 모자라 열매가 크게 자라지 못하고있었다.물원천이 부족한 조건에서 수백만그루의 복숭아나무에 물을 준다는것이 말처럼 쉽지 않았다.군안의 물운반수단들이 총동원되고 모든 농장, 기관, 기업소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떨쳐나섰다.가두인민반원들까지 여기에 합세해나섰다.그들은 비탈진 복숭아밭을 오르내리면서 물주기를 진행하였다.

군에서는 가물이 지속되는데 맞게 과일나무의 영양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에도 품을 들이였다.특히 과일나무에 카리비료를 주는것을 매우 중시하였다.

그런데 군에는 카리비료가 부족하였다.

그때 황철수 군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은 수백리 떨어진 곳에 나가 비료집중수송을 조직하고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어나갔다.그리하여 한주일동안에 500여t의 카리비료를 운반하여 과일나무들에 줄수 있었다.이들의 투쟁에 의하여 불리한 기상조건에서도 과일의 품질이 좋아지고있다.

현재 과일생산전망은 좋다.평양시민들에게 공급할 복숭아는 지난해보다 수천t이나 더 수확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그런가 하면 사과를 정보당 50t이상 생산할수 있는 면적이 지난해보다 더 늘어났으며 전반적인 사과밭에서 정보당 평균 20t이상 수확할것으로 예측하고있다.

하늘만을 쳐다보아서는 자연을 정복하지 못한다.이것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들끓고있는 군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립장이다.

지금 그들은 군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과일증산으로 빛내일 뜨거운 마음 안고 7월의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가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정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