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군들은 과학적인 경제작전과 지휘로 자력갱생대진군을 가속화하자

단상

수자의 무게

 

얼마전 원산구두공장에 대한 취재길에서였다.

사출작업반에 들어서니 구두창생산이 한창 진행되고있었다.

동행한 공장일군은 구두창들을 가리키며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난해 우리 공장에서는 초림계탄산가스에 의한 염화비닐발포창생산공정을 확립하여 구두창의 무게를 종전보다 15g 더 줄이였습니다.》

15g, 크지 않은 수자였다.하지만 그 수자에 실려있는 무게는 결코 작지 않았다.

지난 시기 구두창생산에서는 염화비닐 100kg당 200g정도의 수입산 발포제가 리용되였다고 한다.결국 500 대 1이라는 량의 수입산 자재가 첨가되군 하였다.

그러나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자존심은 그 200g을 허용할수 없었다.이들은 초림계탄산가스에 의한 염화비닐발포창생산공정을 확립하여 수입산 발포제를 전혀 쓰지 않으면서도 구두창의 무게를 15g 더 경량화할수 있게 하였다.이것은 구두창 한개당 15g의 자재절약예비를 찾아낸것으로도 되였다.

티끌모아 큰 산을 이룬다.15g이라는 수자는 비록 작아도 그것을 모으고 합치면 나라의 큰 재부가 되는것이다.

어찌 그뿐이겠는가.

《전국신발전시회-2018》과 《봄철전국신발전시회-2019》에서 《매봉산》신발에 대한 인민들의 호평중 하나가 바로 경량화였다고 한다.그러니 가벼워지는 신발의 무게속에 사람들의 기쁨도 실리는것이다.

그렇다.수자중시이자 조국애이다.

온 나라 일터에 수자를 중시하는 기풍이 차고넘칠 때 나라의 재부가 더욱 늘어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리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