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축산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생활을 윤택하게 하자

방목시간을 합리적으로 정하고

송화군 약산협동농장에서

 

송화군 약산협동농장에 가면 이른아침마다 펼쳐지는 이채로운 풍경을 볼수 있다.

아침해살이 퍼지기 바쁘게 양, 염소들을 몰고 풀판으로 나가는 방목공들의 모습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부문에서는 집짐승들의 생산목적과 성장단계별에 따르는 먹이단위를 옳게 정하고 생육에 필요한 조건들을 원만히 보장해주며 집짐승들의 활동습성에 맞게 사양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이 농장을 찾으시여 자연지리적조건에 맞게 풀먹는집짐승을 많이 기를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풀먹는집짐승기르기를 대대적으로 하는데 농장이 흥하는 길이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을 근기있게 진행하여왔다.청년작업반원들이 모범을 보이였다.

우선 방목시간을 늘이였다. 풀판에서의 방목시간이자 곧 먹이량이기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양이나 염소와 같은 풀먹는집짐승들은 여름철에 해가 세게 내려쪼이는 정오가 되면 풀을 잘 뜯어먹으려 하지 않는다.

이때에는 산골짜기의 물이 흐르는 개울주변과 같은 서늘한 곳에 들어가 새김질을 하도록 하는것이 좋았다.

풀먹는집짐승들이 정오에 새김질을 하도록 하기 위해 방목공들은 아침에 이슬이 없어진 다음 인차 방목을 진행하여 충분히 먹이를 먹도록 하였다.

여러 시간 새김질을 하느라면 날씨가 서늘해지는데 이때 방목공들은 또다시 장소를 옮겨가며 방목을 진행하였다.

한편 그들은 양, 염소가 풀이나 나무잎가지를 먹느라고 무리에서 멀리 떨어져 나오지 않게 하였다.

이때 양, 염소를 너무 쫓아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현상이 없도록 조절을 잘하였다.

방목공들은 방목지도 풀먹는집짐승들의 습성에 맞게 순환식으로 이동하면서 잘 택하였다.

양은 키낮은 풀이 많이 자라는 산골짜기에서, 염소는 산중턱과 같은 곳들에서 방목하는것을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약산리라는 지명그대로 이곳에 흔한 약초를 자주 먹도록 하였다.

풀먹는집짐승들이 좋아하는 풀이나 칡, 아카시아나무, 싸리나무 등이 많은 곳들을 따라가며 방목을 하였다.

결과 농장에서는 적은 로력을 가지고도 양과 염소를 많이 기르게 되였다.

글 및 사진 오은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