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냉이밭후치질을 질적으로

신포시 보주협동농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협동농장들에서는 매 영농공정별로 준비를 면밀히 한데 기초하여 시기별 영농작업을 제때에 질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강냉이밭후치질이 한창이던 지난 어느날이였다.

당면한 영농작업에서 농장적으로 제일 앞서나가고있는 농산제2작업반의 강냉이포전을 돌아보던 신포시 보주협동농장의 한 일군은 1분조의 포전머리에서 문득 걸음을 멈추었다.

후치날을 깊이 대여 밭고랑의 끝부분까지 시원히 터쳐주고야 다음이랑으로 넘어가는 농장원들의 주인다운 일본새가 미덥게 안겨왔던것이다.그 작업모습을 통해서도 분조가 맡은 강냉이포전의 후치질이 얼마나 질적으로 되였겠는가를 잘 알수 있었다.

이것은 지난해에 다수확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던 이 작업반의 초급일군들이 농장원들에게 장마철피해를 막는데서 후치질을 잘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킨 결과였다.

강냉이는 물을 많이 요구하는 작물이지만 습기에 견디는 힘은 약하다.강냉이가 습해를 받지 않게 해야 정보당 소출을 현저히 높일수 있었다.그리고 후치질을 질적으로 해주어야 고랑으로 물이 쭉쭉 빠져 습해에 의한 여러가지 병도 막을수 있었다.

작업반들에서 후치질을 깊이 그리고 고랑끝부분까지 기술적요구대로 하도록 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자.

이것이 포전을 돌아보며 다진 그 일군의 결심이였다.

그날 총화모임에서는 후치질을 잘한 농장원들의 주인다운 일본새가 높이 평가되였다.그리고 이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모두가 후치질을 한번 하여도 그것이 장마철피해를 막기 위한 사업의 하나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할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되였다.

다음날부터 농장에서는 후치질을 질적으로 하기 위한 투쟁이 활기를 띠고 벌어졌다.

일군들은 우선 농장원들이 깊이를 정확히 보장하도록 하였다.어떤 일이 있어도 고랑깊이를 삽날길이이상 되게 째주도록 하였다.이때 땅에 드러난 강냉이뿌리가 나오는 마디까지 흙에 묻히도록 북을 높이 주는 문제에 특별히 관심을 돌리게 하였다.그래야 뿌리가 많이 내리면서 비바람피해도 막을수 있었다.

또한 후치질을 포전끝까지 정확히 진행하도록 하였다.그렇게 해야 물이 고이지 않고 쭉쭉 빠질수 있기때문이였다.

농장원들은 후치질을 질적으로 하기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그럴수록 일군들은 책임성을 더욱 높이였다.

그들은 후치질이 끝난 포전들에 대하여서도 고랑끝까지 후치날을 대지 못한 곳이 없는가를 다시 확인해보았다.

그리고 잘못한 곳은 삽으로 터쳐놓아 물길과 정확히 이어지게 하였다.그리하여 밭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고 쭉쭉 빠질수 있게 되였다.

후치질을 질적으로 해준 농장의 포전들에서는 지금 강냉이가 풍요한 가을을 부르며 잘 자라고있다.

장마철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이 올해 알곡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르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떨쳐나선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깐진 일솜씨는 좋은 결실을 약속해주고있다.

본사기자 박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