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있는 공장, 그 믿음에 실천으로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차넘치는 7월, 우리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발전설비1가공직장을 찾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의 유훈의 뜻이 꽃펴나는 우리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수령님의 력사는 계속 흐르고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우리와 만난 직장일군은 지난 6월에 이어 이달에도 혁신을 일으키고있는 종업원들의 기세가 대단하다고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천군민발전소와 문천군민발전소건설에 필요한 발전설비가공이 마감단계에 들어섰던 지난 6월 어느날 현장에서는 직장초급일군들의 모임이 열렸다.

직장장 곽대원동무의 얼굴에도, 부직장장과 작업반장들의 얼굴에도 근엄한 빛이 어리였다.

마감단계라고는 하지만 할 일이 아직 많았던것이다.

이윽고 직장장은 가공5작업반 반장 방영찬동무에게 눈길을 주었다.

(반장동무, 해낼수 있겠소?)

그때 제일 어려운 일감을 맡은 작업반이 바로 가공5작업반이라고 할수 있었다.

잠시 생각에 잠겼던 방영찬동무가 얼굴을 들며 힘있게 대답했다.

《꼭 해내겠습니다.》

그러자 모두의 믿음에 찬 시선이 그에게로 가닿았다.

방영찬동무의 가슴속에는 남다른 사연이 간직되여있었다.

수십년전 직장을 찾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 자기의 기대앞을 지나실 때 그는 허리숙여 인사를 올리였다.손을 들어 따뜻이 답례하여주시던 수령님의 해빛같은 미소, 자애로운 그 모습을 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지금도 작업반장의 가슴속에 그날의 그 사랑에 보답할 열의가 용암처럼 끓고있음을 일군들은 믿어의심치 않았다.

새로운 결의로 충만된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더욱 분발하였다.선동원의 격조높은 호소가 현장에 울려퍼졌다.

우리 대안의 로동계급이 언제 한번 당에서 맡겨준 과제를 놓고 흥정하거나 기일을 드티여본적이 있는가.기어이 발전소건설에 필요한 발전설비가공을 제기일에 끝내자.

전투현장이 불도가니로 화하였다.용접불꽃이 날리고 기중기의 둔중한 동음이 멎을줄 모르는 속에 가공설비들에서 쉬임없이 소재가 가공되여나왔다.

당세포위원장도 초급일군들도 아예 현장에서 밤잠을 잊다싶이하며 기대를 돌리였다.

힘이 진할 때도 있었다.그때마다 그들을 일으켜세워준것이 과연 무엇이였는가.

어느날 작업의 쉴참에 보수작업반의 나이많은 리영이동무가 로동자들과 마주앉았다.수십년세월 연공으로 일하면서 직장에 찾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몸가까이 뵈온 그였다.

그날의 감격을 전하면서 그는 젖은 목소리로 말하였다.

《지금도 눈앞에 그날을 떠올리면 문득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직장에 찾아오시여 우리의 손으로 가공한 설비들을 보아주실것만 같소.그래서 더 이 일터를 뜨고싶지 않구만.》

이런 뜨거운 마음들에 떠받들려 직장은 맡은 과업을 제기일내에 성과적으로 수행하게 되였다.

직장로동계급의 하루하루는 이렇게 흐른다.

그들이 심장속에 언제나 안고 사는것이 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는 힘있는 공장이라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하늘같은 믿음이다.

그 믿음이 오늘도 직장의 로동계급을 창조와 혁신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김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