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의 길

 

사진의 주인공들은 단천발전소건설 룡산려단의 돌격대원들이다.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갑산혁명사적지의 구호문헌보존관리사업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다.

울창한 수림속의 구호나무는 단 한그루이다.하지만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넋이 깃든 나무의 글발은 돌격대원들 아니 수천수만의 심장을 울린다.

어느 하루도 번지지 않고 돌격대원들은 매일같이 이곳에 올라와 관리사업을 진행하고있다.

보호울타리도 새롭게 만들어놓고 구호문헌이 있는 곳으로 향한 수백m의 오솔길을 넓은 도로로 닦아놓았다.지휘관으로부터 대원에 이르기까지 구호문헌을 관리하는 사업에서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깨끗한 마음을 바쳐나간다.

나무다리도 훌륭히 만들어놓았다.이전에는 사람들이 돌다리로 건너다니군 하였다.강물이 불어나면 건느지 못했다.이것을 알게 된 돌격대원들은 결심하였다.구호문헌을 찾는 사람들의 대렬이 단 한순간도 끊기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였기에 그들은 며칠동안 작업을 하여 자동차도 지나갈수 있게 든든한 나무다리를 만들어놓았던것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룡산려단 돌격대원들이 변함없이 걷는 길, 이 길이야말로 선렬들이 지녔던 불굴의 혁명정신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우리모두의 충정의 길, 신념의 길이 아니겠는가.

글 문학

사진 본사기자 리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