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상전선의 전초병-모범선동원, 모범5호담당선전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선전일군들은 군중을 교양하고 불러일으키는 기본력량이며 우리 당의 귀중한 보배들입니다.》

당사상전선의 전초병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는 모범선동원, 모범5호담당선전원을 아래에 소개한다.

 

높은 실력을 지닐 때

평양기관차대 수리중대 전기작업반 선동원 최영일동무

 

평양기관차대 수리중대 전기작업반 선동원 최영일동무는 어디서나 만나볼수 있는 평범한 로동자이다.

하지만 최영일동무가 당사상전선의 전초병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말이 아니라 높은 실력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이끌어나가기 위하여 기울인 노력과 열정은 결코 평범한것이 아니다.

최영일동무가 선동활동의 첫걸음을 떼던 시기였다.

어느날 밤, 그의 집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기관차승무원들이였다.

최영일동무는 기관차의 전기계통에 문제가 생겨 전기작업반원들가운데서 집이 그중 가까운 자기에게로 달려왔다는 승무원들의 이야기를 듣고는 무작정 현장으로 나왔다.

그러나 전기계통의 불안정한 요소를 퇴치하는것은 그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어려웠다.

몇시간이 흘렀지만 전진이 없었다.승무원들의 눈가에 실망의 빛이 어렸다.후에야 이 사실을 알고 달려나온 한 기능공에 의하여 기관차는 수송길에 오를수 있었다.

한여름의 짧은 밤이 최영일동무에게는 한생에 제일 긴 밤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실력을 쌓자, 누구보다 피타게 노력하여 당의 믿음에 실천으로 보답하자!

새로운 결심을 안고 분발하여 일어선 최영일동무에게는 작업현장과 집, 출퇴근길이 모두 학습장소였다.전문분야의 수많은 기술도서들을 탐독하고 기술기능이 높은 로동자들이 귀찮아 할 정도로 따라다니며 배웠다.

리해되지 않는 문제를 해명하기 위해 한밤중에 고급기능공의 집을 찾아가 그를 깜짝 놀래운 이야기며 한가지 수리방법을 터득하기 위해 며칠동안을 기관차에서 내리지 않던 이야기들에서 우리는 높은 실무적자질을 지니기 위해 그가 이어온 불같은 나날을 그려볼수 있었다.

그런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그는 몇해안팎에 쟁쟁한 기능공으로, 실력가로 자라나게 되였으며 단위에 없어서는 안될 보배로 불리우게 되였다.

실력가인 선동원의 손끝에서 수많은 기능공들이 자라났다.그들에 의해 기관차수리에서 성과가 이룩되게 되였다.

최영일동무의 선동활동을 통하여 우리가 다시금 느끼게 되는것이 있다.

선동원, 그 부름에 떳떳하자면 높은 실력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는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춘식

 

우리라는 호칭으로 불리우기까지

구성시 은덕소학교 교원 장영숙동무

 

구성시 은덕소학교 교원 장영숙동무를 두고 사람들은 우리 5호담당선전원이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얼마나 친근한 부름인가.

그 부름은 저절로 받게 된것이 아니였다.

청송협동농장 제1작업반 1분조 농장원 허동무와 그의 안해가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어느날 장영숙동무는 허동무의 안해의 얼굴에 그늘이 진것을 보게 되였다.물어보니 남편이 앓고있다는것이였다.

장영숙동무는 지체없이 허동무의 집을 찾았다.이마도 짚어보고 병치료에 좋은 보약재도 안겨주었다.그날 허동무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그가 작업반에 안착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된 장영숙동무는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심어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그의 가정을 자주 찾았다.

딸과 아들의 학용품도 마련해주며 마음을 쓰는 5호담당선전원의 진정에 허동무의 가슴은 뭉클해졌다.그는 저도모르게 지나온 생활과 속생각을 터놓았다.

언제인가 그는 작업반의 한 초급일군과 다툰적이 있었다.사실 자기는 일을 잘하느라 애를 썼건만 그런 마음을 초급일군이 몰라주는것 같아 안타까왔던것이다.그러다보니 점점 일손이 잡히지 않았고 그후부터는 마음의 안착을 가지지 못하게 되였다.결국 작업반원들의 말밥에 오르기 시작하였으며 아예 다른 작업반에 갈 결심까지 품게 되였던것이였다.

그러는 그에게 장영숙동무는 일을 잘하면 집단의 존경과 사랑을 받게 된다고 일깨워주었다.

그후부터 허동무는 어제날의 모습을 찾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였다.그럴수록 장영숙동무는 그를 자주 만나 가정형편도 알아보고 성격상결함이 나타나지 않게 타일러주기도 하였다.

당초급선전일군의 진정은 허동무의 마음을 격동시켰다.그는 어렵고 힘든 일에 솔선 몸을 내대였고 차츰 작업반에 없어서는 안될 혁신자로 존경을 받게 되였다.그의 안해도 일을 잘하여 분조의 선동원이 되였다.

그뿐이 아니다.담당한 세대의 한 농장원이 신병으로 앓고있을 때 수십리 밤길을 걸으며 약재를 구해주고 건강회복에 필요한 음식도 마련해준것을 비롯하여 지난 기간 그가 기울인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자면 끝이 없다.

우리 5호담당선전원, 정녕 이 부름이야말로 교양자이기 전에 친혈육의 정을 부어주어 훌륭한 사람들을 키워내는 참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받아안는 값높은 호칭인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