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있는 자라양식방법

남포자라공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양어와 양식을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우고 그 생산성을 높여 인민들에게 더 많은 물고기와 양식물이 차례지게 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남포자라공장에서는 전국적인 양어부문 일군들의 보여주기사업이 진행되였다.

양어장이 일떠선지는 얼마 안되였지만 자라양식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기때문이다.

우선 주목되는것은 이곳의 자라서식장이 다른 자라양식단위들과는 달리 태양열비닐박막온실로 되여있는것이다.

지난 시기의 양식은 대체로 건물안에 서식장을 꾸리고 암실조건에서 자라를 키우는 방식이 일반적인것으로 되여있었다.

하지만 이 단위에서는 해빛쪼이기를 좋아하는 자라의 생리적특성과 겨울철온도보장조건 등 여러가지 경제적실리를 구체적으로 타산하여 태양열비닐박막온실로 자라서식장을 꾸리는것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리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예견과 타산은 실지로 맞아떨어졌다.

자연상태에서 해빛쪼이기를 충분히 하니 자라들의 병걸림률은 거의나 없었다.또한 자라서식장의 겨울철온도보장에서도 태양빛을 효과적으로 리용하니 전기를 전혀 쓰지 않으면서도 많은 석탄을 절약할수 있었다.

다음으로 좋은 경험은 자라키우기에 혼양방법을 잘 활용한것이다.

혼양방법을 착상하게 된 계기가 있었다.

두해전 4월 공장에서는 수천마리의 새끼자라를 못에 넣어 키우는 과정에 자라들이 서로 싸워 상처를 입는 현상을 발견하게 되였다.

원인을 분석해보니 못물의 비옥도를 충분히 보장하지 못한것이 중요한 요인이였다.

선진자라양식기술을 탐구하던 과정에 공장의 일군들은 자라와 물고기를 함께 기르는 혼양방법을 착상하게 되였다.

번식력이 강한 열대붕어가 그중 적합한 어종으로 선택되였다.

결과는 매우 좋았다.

번식력이 강한 열대붕어가 빨리 퍼지니 못물의 비옥도가 충분히 보장된것이다.

여기에 큰단백풀도 함께 재배하니 수질이 좋아지고 자라와 열대붕어의 자연먹이도 풍부해져 사름률과 증체률은 더욱 높아졌다.

지난해 7월 혼양못에 엄지열대붕어 15마리를 놓아주었는데 올해 2월 이 못에서 자체로 번식성장한 열대붕어 450kg을 수확하였다고 하니 실로 꿩먹고 알먹는 격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장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