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자욱을 따라

서해포구의 보물고에 넘치는 어버이사랑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찾아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국가사회생활전반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함에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려왔습니다.》

대를 두고 내려오면서 우리 인민은 건뎅이와 멸치, 조개젓을 비롯한 갖가지 젓갈을 담그어먹었다.

오랜 력사를 가진 우리의 젓갈문화는 오늘 새로운 발전의 길에 들어섰다.

젓갈가공의 공업화가 실현되였다.맛좋고 영양가높은 각종 젓갈제품이 공장에서 꽝꽝 생산되고있다.그 공장이 바로 서해기슭의 금산포에 자리잡은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이다.

과연 그 누가 젓갈가공의 공업화에 대해 생각하였던가.

나라에 자금이 남아돌아가서 젓갈가공공장을 특별히 건설한것이 아니다.아무리 자금과 자재, 로력이 많이 들더라도 인민을 위해서라면 세상에 없는 공장도 지어야 한다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의지에 받들려 력사상 처음으로 젓갈가공공장이 일떠섰다.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산포의 돌밭길을 걸으시며 우리 나라에 젓갈가공공업화의 새 력사를 창조해주시였다.

금산포앞바다 능금도에 주변의 자연풍치와 조화를 이루며 솟아난 덩지큰 생산건물들과 아담하고 산뜻한 생활건물…

번듯하게 포장된 공장의 마당가엔 바다에서 잡은 건뎅이, 멸치 등을 받아들이는 부두가 있다.이곳을 찾은 우리는 공장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였다.볼수록 감탄이 절로 터져나왔다.

우리 원수님 아니시면 세상에 둘도 없는 이런 공장이 어떻게 생겨날수 있겠는가.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찾으시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한술이라도 보탬을 주게 되였다고 생각하니 긍지와 보람이 차넘친다고,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은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한 서해포구의 보물고나 같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와 만난 공장의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인민들에게 공업적인 방법으로 만든 맛좋은 젓갈품을 안겨주는 문제를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우리 원수님께서 삼복의 무더위가 최절정에 올랐던 지난해 8월 7일 또다시 공장을 찾으시였겠습니까.》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 무더운 삼복철에 자기들의 일터를 찾으실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날 생산현장으로 향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복도벽면에 젓갈문제와 관련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신 교시가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보고 또 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격정에 젖은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제6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보니 가슴이 젖어든다고, 수령님께서는 전원회의에서 항일무장투쟁시기를 회고하시며 젓갈품에 대하여 교시하시였다고, 그때 수령님께서는 건뎅이젓같은 젓갈품만 잘 만들어 팔아도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는데 우리는 30여년전 수령님의 교시를 오늘날에 와서 집행하게 되였다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사랑하신 인민, 바로 그 인민들의 식생활에 한가지라도 보탬을 주시려 누구도 해보지 못한 젓갈가공공업화의 초행길을 헤치시며 이렇듯 멋들어진 젓갈가공공장을 일떠세워주시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우리 원수님.

못 잊을 사연을 돌이켜보는 우리의 가슴에 추억의 물결이 파도쳐왔다.

아직은 터전밖에 없고 보이는것은 먼지날리는 버럭투성이뿐이였던 이곳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처음으로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그날은 네해전 3월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설비배치와 생산조직, 경영활동을 합리적으로 할뿐아니라 제품의 위생안전성을 철저히 보장할수 있게 젓갈가공공장을 건설하며 생산준비와 숙성, 주입과 포장을 비롯한 모든 생산공정들을 무인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건설력량으로부터 시작하여 설계문제, 자재보장대책문제에 이르기까지 온갖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머지않아 일떠서게 될 공장의 이름도 《금산포젓갈가공공장》으로 명명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에 떠받들리여 금산포전역에서는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졌다.

두해전 1월 나라일에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이곳에 령도의 자욱을 남기시며 공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그날은 이 고장에서 보기 드문 맵짠 추위와 칼바람이 휩쓸던 날이였다고 한다.

공장건설과 관리운영을 위하여 거듭 현지를 찾고찾으시며 이렇듯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복철강행군길을 달리시여 또다시 이 공장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것이였다.

생산현장의 모든 공정들을 일일이 다 돌아보시는 우리 원수님의 옷자락은 땀으로 흠뻑 젖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이께서는 그에는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공장의 어느 하나도 무심히 대하지 않으시였으며 높은 과학적식견과 해박한 지식으로 일군들과 전문가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문제들에 대하여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젓갈품의 맛을 돋구고 가지수를 늘이기 위한 문제, 선진기술을 적극 탐구도입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젓갈문화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제품의 위생안전성과 질보장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생산구역, 생산공정의 내외부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오염원천이 없도록 할데 대한 문제, 인민들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고 제품의 질적발전을 위한 착상에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참으로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응축된 일터,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서해포구의 보물고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서해포구의 보물고를 지켜선 긍지를 안고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난 1년간 공장관리운영과 제품의 질개선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였다.공장의 그 어디에서나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정책들이 현실에서 은이 나게 하고 인민들이 실지 그 덕을 보게 할데 대한 우리 원수님의 높으신 뜻이 세차게 맥박치고있었다.

인민들을 위해 몸소 젓갈가공공업화의 초행길을 헤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로고의 자욱우에 일떠선 금산포젓갈가공공장,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신념의 분출인듯 공장구내에는 이런 글발들이 빛나고있었다.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맛좋은 젓갈품을 생산공급하자!

글 본사기자 채히성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