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연단

당은 부른다, 모두가 만리마시대의 영웅이 되고 주인공이 되자

단상

전화종소리

 

요새는 사람이 살면서 제일 바쁠 때가 언제인가를 새삼스럽게 느끼게 하는 나날인듯싶다.

그 리유를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다.

《따르릉-》

바로 지상연단에 투고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울려오는 전화종소리면 충분하다.

쉴새없이 전해지는 새 소식들…

소박하고 솔직하고 열렬한 목소리들에 시대의 전형들처럼 삶을 빛내여가려는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 그대로 실려있어 여느때는 무심히 느껴지던 전화종소리가 지상연단이 시작된 그날부터는 더욱 커다란 울림으로, 새로운 의미로 안겨드는것이다.

그래서 전화를 받을 때마다 마음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끝없이 이어지는 전화종소리는 곧 시대의 전형들과 숨결을 같이하려는 인민들의 심장의 박동이며 온 나라의 모든 일터들에서 울려가는 생산의 동음, 백배해진 그 힘으로 우리 조국이 비약하고 전진하는 소리가 아니겠는가.

그렇다.지상연단의 전화종소리에서 우리는 온 나라 곳곳에서 힘있게 나래쳐오르는 만리마의 발굽소리를 듣는다.

또다시 전화종소리가 울린다.

《따르릉-》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