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지방의 토배기음식 몇가지

 

넓고 평탄한 벌과 바다를 끼고있는 이 지방에서는 예로부터 흰쌀이 많이 나고 산나물과 버섯, 바다물고기자원이 많은것으로 하여 낟알로 만든 여러가지 료리와 바다물고기료리, 산나물료리, 바다나물료리들이 발전하였다.

 

해주비빔밥(해주교반)

 

 

해주비빔밥은 기름으로 볶은 밥에 수양산고사리와 미나리, 옹진김을 비롯한 여러가지 음식을 꾸미로 놓아 만든 해주지방의 특산음식이다.

해주비빔밥은 고기국물과 나박김치를 곁들였는데 수양산고사리와 구워서 부스러뜨린 옹진김을 넣은것이 특색있으며 돼지고기전, 미나리초대(푼 닭알에 미나리를 섞어 지져낸것)를 꾸미로 놓기도 하였다.

 

 

신원백설기

 

 

신원백설기는 흰쌀가루를 푸실푸실하게 반죽하여 시루에 쪄서 만든 고유한 민족음식이다.

황해남도지방에서 설기떡은 명절이나 대사때 많이 쓰이였는데 특히 잔치상에는 설기떡을 높이 고여놓는 풍습이 전해져왔다.황해남도의 설기떡가운데서 신원지방의것이 유명하였다고 한다.

 

김구이

 

 

김구이는 김에 참기름과 소금을 뿌리여 적쇠에서 구워 만든 음식이며 옹진지방의 김이 이름났다.

김을 손바닥으로 비벼서 티를 턴 다음 참기름을 바르고 소금을 뿌린다.여기에 다른 김을 포개여 10분정도 재운다.적쇠에 김을 한장씩 놓고 굽는다.구운 김은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낸다.재운 김을 일정한 크기로 썰어 구워낼수도 있다.

김을 구울 때 향기를 보존하려면 두장을 겹쳐서 구워야 한다.

본사기자 송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