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새영양단지찍는기계를 창안하여

강계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창조적이며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가지고 일해나가야 합니다.》

강계시협동농장경영위원회에서 올해에 능률높은 남새영양단지찍는기계를 창안제작하여 남새농사에 리용하였다.그리하여 품이 많이 드는 공정인 영양단지를 찍고 거기에 씨앗넣는 작업을 기계로 손쉽게 하면서도 그 능률을 현저히 높이였다.

지금 남새영양단지찍는기계는 시안의 모든 농장들에 도입되여 남새생산을 늘이는데 이바지하고있다.

크게 기본틀, 영양단지찍는장치, 남새씨앗넣는장치, 치차식이동장치로 구분해볼수 있는 이 기계를 리용하면 두명의 로력으로 지난 시기에 10여명이 하던 작업량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그 질보장도 잘되여 농업근로자들속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남새영양단지찍는기계는 시 일군들의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농기계작업소 종업원들의 창조적지혜가 낳은 창조물이다.

올해초 어느날이였다.

농기계작업소를 돌아보던 시당책임일군과 경영위원장이 자체의 힘으로 남새영양단지찍는기계를 창안제작해보는것이 어떤가고 물었을 때 지배인은 난감한 표정을 짓지 않을수 없었다.

다른 단위와 비해볼 때 농기계작업소의 기술력량과 물질기술적토대도 미약했던것이다.하지만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여나갈데 대한 당의 뜻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라는 관점에서 종업원들과 허심하게 토의해보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시당책임일군의 말은 그에게 충격을 주었다.

비록 조용히 하는 말이였으나 무슨 문제이든 경제실무적으로만 대하며 이것저것 타산만 앞세우는 사람에게서는 언제 가도 신통한 방도도, 혁신적인 설계안도 나올수 없다는것을 심각히 깨우쳐주었던것이다.

며칠후 작업소에서는 이 농기계창안제작을 위한 기술혁신조가 조직되였고 현장에서는 불꽃이 튀기 시작하였다.

경영위원회에서는 모든 농장에서 봄남새농사에서부터 이 기계를 리용하게 할 대담한 목표를 내세웠다.그리고 일군들이 현장에 내려가 기술혁신조성원들의 열의를 높여주면서 자재해결방도도 찾아냈다.하지만 막아나서는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특히 남새종자의 형태상특성으로 하여 씨앗넣는장치의 정확성을 과학적으로 보장한다는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여러번의 시험과정에도 이 문제가 선뜻 풀리지 않아 고심하던 때였다.

자재와 풍성한 후방물자를 안고 현장에 찾아온 시당책임일군과 경영위원장은 기술혁신조성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시당책임일군은 이 문제를 몇몇 사람들만 안고 모대기지 말고 종업원모두에게 토의를 붙여보라고, 그러면 꼭 좋은 방도가 나올것이라고 하면서 힘과 고무를 주었다.

이렇게 되여 이 사업은 더욱 활기를 띠고 본격적으로 추진되였다.

모든 종업원들이 자기식으로 착상한 안들을 내놓은것이였다.

단순하면서도 기발한 생각들이였다.

작업현장의 분위기는 보다 고조되였다.

역시 대중은 선생이였다.집단의 지혜가 합쳐지니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였다.

특히 이 기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씨앗넣는장치를 밀개식으로가 아니라 수차식으로 설계하여 씨앗의 손상을 막으면서도 한구멍에 필요한 알수의 씨앗이 떨어지게 하는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수 있었다.

이렇게 현실에서 절실히 필요한 남새영양단지찍는기계는 완성되였다.

이 농기계창안제작과정은 곧 집단의 단합을 강화하고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더욱 높여온 나날이면서도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서는 여기에 혁신창조의 중요한 비결이 있다는것을 모두가 실지로 체험하는 날과 날이였다는 작업소지배인의 이야기는 우리들로 하여금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였다.

해마다 수천t의 흙보산비료를 포전에 내고 지속되는 고온과 가물을 극복하기 위해 분수식밭관수체계를 원상복구하기 위한 사업 힘있게 추진, 잠업의 물질기술적토대 강화…

최근 시의 농업부문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일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

우리 일군들모두가 이것을 깊이 명심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힘있게 불러일으켜나갈 때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좋은 결실을 마련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이들의 경험이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지금 시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봄남새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그 기세로 가을남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박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