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의사선생님》

사동구역인민병원 고려과 과장 김영진동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의료일군들의 지극한 정성에 높은 의학과학기술이 결합되면 사경에 처한 환자도 살려낼수 있고 불치의 병도 고칠수 있습니다.》

김영진동무가 내과 의사로 일하고있던 지난해 9월 어느날이였다.사동구역인민병원으로 구급환자가 실려들어왔다.주변협동농장에서 일하는 19살 난 청년이였는데 당장 손을 쓰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태로왔다.

오래동안 앓은 흔적이 력력한 환자의 실험검사결과, 항시적인 고열과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경련발작, 혼수상태…

환자의 병은 난치성신경질환으로서 회복을 담보하기가 어려웠다.환자의 부모는 의사들의 손을 잡고 어쩔바를 몰라하며 눈물만 흘렸다.

즉시 과에서는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 협의회를 진행하였다.토론끝에 김영진동무가 환자를 담당하게 되였다.

림상경험이 풍부한 그였지만 환자상태를 볼 때 한순간 당황해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과연 환자를 회복시킬수 있겠는가 하는 위구심이 물밀어왔다.

그러나 다음순간 군사복무의 나날 전우들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쳐가던 어제날 군의시절을 돌이켜보며 그는 보건일군의 사명감을 다시금 새겨안았다.그는 이 환자치료를 자기앞에 내려진 전투명령으로 간주하였다.그는 즉시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한 치료에 진입하였다.

이 나날에 효과를 최대로 높일수 있는 새로운 치료방법을 찾기 위해, 환자에게 해당한 약물을 선택하기 위해 그는 피타는 사색과 탐구를 기울였다.

그는 고려치료를 배합한 합리적인 방법을 받아들이면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헌신하였다.그리하여 3일만에 환자는 혼수상태에서 깨여나고 위험고비를 넘기게 되였다.

차츰 환자의 상태가 눈에 띄게 호전되기 시작했다.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 며칠밤을 꼬바기 새운 그였지만 순간도 긴장을 늦출수 없었다.

오랜 치료과정에 환자가 나약해질세라 언제나 밝은 얼굴로 신심을 주고 혈육의 정을 아낌없이 부어주었으며 깊은 밤 환자의 숨소리가 조금만 달라져도, 아픔으로 잠 못 이룰 때에도 침상곁을 좀처럼 떠날줄 몰랐다.

그는 힘들고 지칠 때마다 의술은 인술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되새겨보며, 천리마시대의 보건일군들곁에 자신을 세워보며 심신을 가다듬었다.그 지극한 정성과 높은 의술에 의해 환자는 마침내 병을 털고 병원문을 나서게 되였다.

환자들을 위해 기울인 사랑과 정성에 대한 이야기는 이뿐이 아니다.

다발성신경근신경염으로 하반신마비에 언어장애까지 왔던 강동군의 한 청년을 회복시킨 일이며 뇌출혈로 생사기로에 놓였던 동대원구역에 사는 한 녀성을 소생시킨 이야기…

그는 오늘도 뜨거운 정성과 높은 의술로 난치성신경질환과 만성질병환자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헌신의 나날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하기에 사람들은 그를 두고 우리 의사선생님이라고 정담아 부르며 존경하고있다.

우리 의사선생님, 평범한 이 말속에 당의 보건정책을 받들어 뜨거운 인간애와 지칠줄 모르는 정열, 높은 의학과학기술로 인민들의 생명을 지켜가는 참된 의료일군에 대한 값높은 평가가 담겨져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