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지방의 특산음식들로 이름난 평양장수각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방특산음식도 적극 발전시켜야 합니다.》

만경대구역 갈림길2동에는 이름부터가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평양장수각이 있다.이곳에서는 평남지방의 이름난 특산음식들을 전문으로 만들어 봉사하고있다.

우리 나라 중서부에 위치한 평안남도는 조선서해를 낀 해안지대와 열두삼천리벌을 비롯한 벌방지대 그리고 양덕, 맹산 등 산간지대를 포괄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낟알, 고기, 물고기, 산나물이 풍부하며 특색있는 료리도 많다.

대표적으로 밤꿀떡, 돼지내포탕, 쏘가리탕, 두릅나물 등 30여가지의 특산음식을 들수 있는데 그 하나하나가 평양사람들의 구미에도 맞는 명료리들이다.

지배인 장미향동무와 박영숙, 김혜영, 김순애, 김세룡, 김금경, 황순옥동무를 비롯한 평양장수각의 일군들과 봉사자들은 우리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평안남도의 특산물식당이 수도시민들 누구나 즐겨찾는 급양봉사기지로 되게 하기 위해 남모르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이들은 자체의 힘으로 식당의 내외부를 번듯하게 꾸려놓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하고있다.

평양장수각에서 으뜸가는 료리는 증산지방의 이름난 메밀로 만든 랭면이다.원체 평안남도에서 기르는 돼지와 닭들은 고기맛이 류별나게 좋은데 그것을 푹 삶아서 우려낸 육수는 감미로와 랭면의 진맛을 한층 돋구고있다.

1층의 국수홀은 마치도 무성한 숲속을 방불케 하는데 온몸에서 땀이 줄줄 흘러내리는 삼복철에 이곳에 앉아 시원한 랭면을 드느라면 언제 더웠던가 할 정도로 기분이 상쾌해진다.

쏘가리탕, 돼지내포탕도 평남지방의 손꼽히는 특산음식이다.

예로부터 민물고기중에서 으뜸이라는 뜻에서 《천자어》, 겉모양이 아름답다고 하여 《금린어》, 고기맛이 돼지고기와 같다고 하여 《수돈》이라고 불리워온 쏘가리는 맛이 좋고 영양가가 높은 고급어족이다.지배인동무의 말에 의하면 쏘가리중에서도 연풍호에서 서식하는 쏘가리의 맛이 특별히 좋다고 한다.

이곳 봉사자들은 자기 지방의 특산음식을 대표하는 쏘가리탕을 더 잘 만들어 손님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지난 기간 료리품평회도 수십차례나 진행하였다고 한다.

삼복철의 단고기장도 울고간다고 할 만치 후더분한 돼지내포탕도 평양장수각을 찾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찾는 평남지방의 특산음식이다.

평양장수각에서 손님들이 또한 즐겨찾는 료리는 양덕, 맹산, 대흥 등 산간지대에서 자라는 고사리, 두릅 등 산나물로 만든 갖가지 료리들과 평남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가지김치, 콩나물김치이다.

단란한 가정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아담하면서도 정갈하게 꾸려진 2층의 식사실들에서 평남지방의 이름난 음식들을 달게 들면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는 사람들의 얼굴마다에는 평양시민들을 위해 수도의 이르는 곳마다에 각 도특산물식당을 내오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준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이 한껏 어려있다.

평양장수각의 일군들과 봉사자들은 평남지방의 특산음식들을 맛있게 들며 기뻐하는 수도시민들의 모습에서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와 애착, 보람을 한껏 느끼면서 인민을 위해 더욱 충실히 복무할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본사기자 서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