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재자원화를 틀어쥐고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하자

버릴것이란 하나도 없다

삼청광산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량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하고 증산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물질적재부를 창조하여야 합니다.》

삼청광산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재자원화사업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광산에는 페설물의 회수체계가 정연하게 서있으며 그를 재자원화하기 위한 여러 생산공정도 구축되여있다.자투리철판, 못쓰게 된 도폭선, 낡은 권양기쇠바줄, 품위낮은 광석, 파손된 건재품 등 지난 시기에는 쓰지 못하는것으로 여기던 각종 페설물이 생산과 경영활동에 재리용되고있다.

광산의 재자원화사업을 투시해보면 본받을만 한 점들이 적지 않다.우선 재자원화를 부속품과 자재확보의 중요한 고리로 보고 이 사업을 생산에 못지 않게 틀어쥐고나가는것이다.

실례로 낡은 권양기쇠바줄로 각종 건설자재를 만든 과정을 들수 있다.

광산에서는 지난 시기부터 낡은 쇠바줄로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보충하고있었으나 그에 대한 장악과 통제, 계획화사업이 제대로 되여있지 않았다.

쓸만 한것을 골라서 리용하고 그렇지 못한것은 페기물로 처리하군 하였다.어떤것이 쓸수 있고 어떤것이 못쓴다는 똑똑한 기준도 없었던것이다.그러다나니 많은 사람들이 낡은 쇠바줄로 만든 자재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것으로 여기였다.

이에 대해 알게 된 광산지배인의 생각은 깊었다.

당에서는 재자원화가 원료와 연료, 자재소비를 극력 줄이고 경제적효과성을 높일수 있게 하는 경제발전의 중요한 요소라고 그토록 강조하고있지 않는가.재자원화도 생산과 경영관리의 중심고리의 하나로 틀어쥐자.

지배인은 낡은 권양기쇠바줄의 가공처리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였다.

광산적으로 한달에 회수되는 낡은 쇠바줄은 평균 몇m인가, 그 쇠바줄 한m로 쇠그물은 어느 정도 만들수 있으며 못은 얼마만큼 만들수 있는가, 여기에 드는 원가는 얼마인가 등을 빠짐없이 장악하였다.이에 기초하여 광산에 필요한 건설용자재의 일정한 몫을 전적으로 낡은 쇠바줄을 가지고 만든 자재로 보장하도록 하는 체계를 세웠다.

반대의견도 없지 않았지만 당조직의 지도밑에 광산일군들은 이 사업을 꾸준히 밀고나갔다.낡은 쇠바줄의 회수도 빠짐없이 하고 그의 가공효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도 힘을 넣었다.

결과 지금은 낡은 쇠바줄의 재자원화공정이 광산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것으로 되였다.

이뿐이 아니다.자투리철판으로 광차제작에 필요한 철판과 각종 부속품소재를 보장한것, 못쓰게 된 도폭선을 재생하여 리용한것 등 페기페설물들을 재자원화하여 만든 자재, 부속품이 광산의 생산과 경영활동에 필수적인 요소로, 중요한 예비로 자기 자리를 확고히 차지하였다.

광산의 재자원화사업에서 좋은 점은 또한 페기페설물의 회수를 방법론있게 진행한것이다.

파손된 건재품을 회수하여 재자원화하도록 한것이 좋은 실례이다.

광산에는 여러가지 장식용건재들을 생산하는 건재품생산기지가 있다.광산일군들은 생산과정에 나오는 불량제품과 사무청사, 살림집 등에 붙였던 장식용건재들이 파손된것을 모두 회수하여 재자원화하면 실리가 크다는데 주목을 돌리게 되였다.

그 량도 적지 않은데다가 그것들을 재자원화하면 원료와 연료, 로력을 훨씬 절약하면서도 제품생산을 늘일수 있었던것이다.

일군들은 이 사업에 달라붙었다.재자원화공정도 꾸려지고 기술적으로도 제기되는것이 없었지만 난문제는 파손된 건재품의 회수량이 매우 적은것이였다.

원인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재품이 파손되면 그것을 재자원화공정으로 보내는것이 아니라 곧장 오물장으로 가져가군 하였기때문이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모로 애를 써보았지만 별로 효과가 없었다.

광산책임일군들은 종업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였다.

종업원들은 건재품생산기지에서 새 건재품을 손쉽게 구입할수 있었기때문에 굳이 파손된것을 바치려 하지 않았던것이다.이를 계기로 광산책임일군들은 자신들의 사업에서 공백을 찾게 되였다.

사실 재자원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있지만 실천에서는 여러가지 문제가 제기된다.이것을 어떻게 풀어나가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재자원화사업을 대하는 일군들의 관점과 태도에 달려있다.

광산일군들은 조건과 현실을 외면하고 무슨 일이나 손쉽게 하려든다면 응당한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절감하였다.

일군들은 건재품공급절차를 재자원화사업에 유리하게 다시 세웠다.즉 파손된 건재품을 가져오는 경우에만 새 건재품을 내주며 파손된 건재품의 회수정도에 따라서 일정한 우대조치도 적용한것이였다.이렇게 하니 파손된 건재품이 거의 모두 회수되였으며 그것은 그대로 건재품증산에로 이어졌다.

광산에서는 지금 새로운 목표를 내걸고 재자원화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재자원화사업에서도 일군들이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머리를 어떻게 쓰고 조직사업을 얼마나 짜고드는가에 따라 성과가 좌우됩니다.바로 여기에 증산의 큰 예비가 있습니다.》

광산을 떠나는 우리에게 한 조승규지배인의 이야기는 재자원화사업에서 일군들의 관점과 실천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새겨주었다.

본사기자 리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