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한 길에서

 

당의 령도는 인민군대의 생명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어느날 인민군대의 한 지휘성원을 몸가까이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군에 당의 유일적지도체제를 철저히 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가 수령님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본성을 고수하고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려면 당의 유일적령도를 받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당의 령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이라고 강조하시였다.그러시면서 당의 령도를 떠나서는 인민군대의 존재와 강화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님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할수 없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인민군대의 존망이 바로 당의 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는것을 집약적으로 밝혀주는 참으로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군에 당의 유일적지도체제를 철저히 세우는것은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군건설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에서는 당의 령도가 확고히 보장되였으며 전군에 당의 사상밖에 모르는 정신, 당의 명령지시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뛰여들어 끝까지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이 꽉 차넘치게 되였다.

 

옮겨진 텔레비죤

 

우리 전사들이 바다가에서 찬바람을 맞으며 수고하는데 밤이 되였다고 들리지 않으면 되겠는가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걸음을 옮기시였다.

일군들은 조바심이 났다.이른아침부터 동해안지구의 여러 인민군부대를 돌아보시느라 우리 장군님께서 얼마나 피로가 겹쌓였으랴.

하지만 그이께서는 또다시 한 구분대로 향하시는것이였다.

구분대에 꾸려진 교양실이며 군인들이 생활하는 병실도 돌아보고 밖으로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 무엇인가 생각하시다가 텔레비죤의 화면이랑 어떤지 아무래도 자신의 눈으로 한번 봐야 안심하겠다고 하시였다.

이윽하여 교양실에서 텔레비죤의 화면과 소리의 질을 직접 확인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만하면 괜찮다고 만족해하시였다.

동행한 일군들도 흡족한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이때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교양실의 온도가 병실보다 낮다고 하시면서 이왕이면 더운방에서 텔레비죤을 보게 하는것이 더 좋지 않겠는가고, 뜨뜻한 방에서 텔레비죤을 보게 하면 군인들이 아주 좋아할것이라고 하시였다.

이렇듯 군인들을 위하시는 우리 장군님의 열화같은 사랑속에 텔레비죤은 병실로 옮겨지게 되였다.

이 이야기는 주체86(1997)년 11월 30일에 있은 일이다.

 

열렬한 조국애를 심어주시며

 

수십년전 어느날 바다가에 자리잡고있는 인민군대의 한 구분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구분대지휘관에게 우리 함께 바다에 나가보자고 하시였다.

순간 그는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바다에 나가자면 쪽배를 리용해야 하는데 그리 변변치 못한 쪽배에 어떻게 위대한 장군님을 모실수 있단 말인가.

구분대지휘관이 위험하다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일없다고 하시면서 먼저 배에 오르시였다.

이윽고 배가 초소로부터 얼마쯤 떨어진 곳에 이르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맑게 보이는 바다밑을 한동안 들여다보기도 하시고 아름다운 조국의 바다기슭에 시선을 주기도 하시다가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참 좋은 사회주의조국의 풍경입니다.저것을 보시오.고기가 욱실욱실합니다.바다밑이 굉장합니다.우리 나라 동해는 어데나 다 아름답습니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령도하시는 이 신성한 조국땅에 원쑤놈들이 더러운 발길을 단 한치도 들여놓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그렇게 하자면 동무들이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해야 하며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에 대하여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열렬한 조국애가 넘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구분대지휘관의 가슴속에서는 귀중한 조국의 바다를 목숨바쳐 지켜갈 불타는 맹세가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본사기자 정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