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의 튼튼한 원료기지를 꾸려놓고

천리마구역식료공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기술혁신운동과 사회주의경쟁운동을 활발히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천리마구역식료공장을 찾았다.생산활성화의 동음 높이 울리는 일터의 그 어디에서나 자체의 원료기지덕을 톡톡히 보고있었다.

공장원료기지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싶어 현지에 도착하니 우리의 눈앞에는 아득히 뻗어나간 규격화된 포전들이 펼쳐졌다.

첫눈에도 수십정보는 실히 될것 같았다.

본래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수 없게 개간된 드넓은 포전을 둘러보며 감탄하는 우리에게 공장일군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몇해전 공장에서는 새로 수십정보의 원료기지를 조성하여 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한 문제를 가지고 협의회가 진행되였다.적지선정으로부터 시작하여 로력과 운수수단보장 등 새땅찾기전투와 관련한 실질적인 대책들이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론의되였다.

새땅찾기전투를 직접 틀어쥐고 내밀 결심을 한 지배인 김종휘동무는 구역관내의 땅들을 구석구석 밟아보기 시작하였다.신발창이 닳고 발바닥이 부르트도록 다녀보았지만 놀고있는 땅이란 찾아볼수가 없었다.손맥이 풀리였다.하지만 그는 원료기지를 조성하는것이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라는 자각을 안고 다시 일어섰다.

그러던 어느날 그의 눈에는 쓸모없는 땅이라고 스쳐지나군 하던 강변의 습지대가 비껴들었다.아무리 생각해보아야 이 습지대를 개간하는 길밖에 없었다.그는 주저하지 않고 습지대개간을 내밀기로 하였다.

당조직에서도 그의 결심을 적극 지지해주었다.버림받던 습지대를 옥토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에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섰다.구역책임일군들도 제기되는 문제들을 솔선 풀어주었다.불도젤과 뜨락또르, 기중기차와 굴착기, 대형화물차들이 현지에 도착하였고 수백명의 로력이 낮과 밤을 이어가며 감탕을 퍼내고 물웅뎅이를 메워나갔다.30일간의 간난신고끝에 5정보의 새땅이 생겨나게 되였다.

공장의 종업원들은 자기들의 땀이 배인 새땅을 옥토로 전변시키기 위해 떨쳐나섰다.많은 흙을 채로 쳐서 골고루 두텁게 폈고 질좋은 거름도 경쟁적으로 냈다.

새땅찾기를 몇해동안 줄기차게 진행한 결과 경지면적은 해마다 늘어나 어느덧 수십정보에 이르렀다.

원료기지가 대동강류역의 낮은 지대에 자리잡고있는것으로 하여 무더기비가 오면 물에 잠기군 하였다.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물러서지 않고 배수로를 째고 양수기도 설치하여 소중한 땅에서 농사를 근기있게 하였다.이 과정에 자체의 원료기지운영이 활성화되고 기초식품생산을 정상화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당정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결실을 볼 때까지 관철해나가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

특파기자 주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