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기학교건설에서 발휘된 진취적인 일본새

라선시일군들의 사업에서

 

라선시에서 라진지구 청계소학교를 새로 일떠세우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것은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교육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시책임일군들의 진취적인 사업기풍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우리앞에 나선 전투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결심과 각오를 단단히 하고 분발하여 투쟁하여야 합니다.》

당의 신임에 의하여 시당위원회 책임일군으로 사업하게 된 신영철동무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것이 있었다.공사가 시작된지 1년이 지나도록 침체상태에 있는 라진지구의 본보기학교건설이였다.

산중턱을 깎아내고 거대한 암반을 까내여 기초를 닦고 그 자리에 4층짜리 교사와 운동장 등을 건설해야 하는 공사는 참으로 아름찼다.또한 로력과 기계설비, 기능공이 부족하고 시에서 진행하고있는 건설대상이 적지 않은것으로 하여 학교건설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하고있었다.하지만 근본원인은 시안의 일부 일군들의 본보기학교건설에 대한 그릇된 관점과 립장에 있었다.

학교건설장에 나가 실태를 료해할수록 시당책임일군의 생각은 깊어졌다.

당의 교육정책관철의 기수가 되여야 할 일군들부터가 교육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존망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사업으로 여기지 못하고 학교건설을 실무적으로 대하고있는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시당책임일군은 정신이 번쩍 들었다.

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 책임일군들은 이를 두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그후에 발표된 건설작전안은 일군들과 건설자들에게 신심을 안겨주었다.

10개월동안에 학교를 전국의 본보기, 표준으로 건설할것을 계획한 작전안에는 단계별건설목표로부터 력량편성과 자재보장문제가 주도세밀하면서도 과학적으로 타산되여있었다.

시책임일군들의 확고한 결심과 주도세밀한 계획이 반영된 작전안은 일군들은 물론 동, 인민반의 주민들까지도 큰 관심을 가지게 하였다.

건설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주 1차이상 진행되는 건설과 관련한 총화모임장소도 현장으로 옮겨졌다.

책임일군들이 확고한 결심을 가지고나서니 일군들이 따라서고 대중이 호응해나섰다.

라선목련가구공장에서 수십일동안 수십종에 1 000여점의 가구와 교구비품을 생산한 하나의 사실을 놓고도 건설에 떨쳐나선 대중의 열의가 얼마나 앙양되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사실 시에서 추진하는 건설대상들의 가구생산을 맡은 공장실정에서 그처럼 많은 량의 가구와 교구비품을 수십일동안에 생산한다는것은 쉽지 않았다.그러나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가구와 교구비품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그 어떤 타산이 있어서가 아니였다.단순한 가구생산이 아니라 조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간주하였기에 이들은 가구와 교구비품생산을 주저없이 맡아안고 분발해나섰던것이다.

제일 긴장한것은 시간이였다.누구나 두몫, 세몫의 일감을 해제끼였다.

김용길지배인을 비롯한 공장일군들이 과학적이며 치밀한 조직사업과 지휘로 생산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지름길을 마련할 때 로동자, 기술자들은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고 기술혁신안들을 탐구도입하여 단위시간당 생산량을 늘이였다.

그리하여 공장에서는 섬세하면서도 높은 기능을 요구하는 각종 가구와 교구비품생산을 짧은 기간에 끝내고 학교건설을 앞당기는데 이바지하였다.

어찌 라선목련가구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뿐이겠는가.

매일이다싶이 건설장에 찾아와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고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준 시의 책임일군들, 방대한 건축공사를 계획된 날자보다 앞당겨 해제낀 라진건물건설사업소 종업원들, 학교건설에 필요한 발대목을 일식으로 보내준 라선시건설기계화려단 일군들, 석달이상은 걸려야 한다던 내외부미장공사를 20일동안에 끝낸 시안의 공장, 기업소의 기능공들, 돌격대를 뭇고 건설현장으로 달려나온 녀맹원들…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청계소학교는 훌륭하게 일떠설수 있었다.

일군들의 확고한 결심과 주도세밀한 작전이 가져온 결실이였다.

라선시라고 하여 다른 도들보다 조건이 좋아 이런 성과를 거둔것은 결코 아니다.애로와 난관이 겹쌓일수록 시의 책임일군들이 투철한 관점과 완강한 전개력으로 대중을 이끌고있기에 청계소학교건설만이 아닌 당의 교육정책관철을 위한 대상건설에서 라선시가 응당한 성과를 거두고있는것이다.

라진지구 청계소학교건설경험은 일군들의 작전과 지휘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