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신념의 웨침-인민공화국 만세!

봉천군계급교양관을 찾아서

 

봉천군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을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얼마전 우리는 이곳 계급교양관을 찾았다.계급교양의 거점답게 잘 꾸려진 이곳으로는 멸적의 의지를 안은 복수자들의 대렬이 끊임없이 흐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군계급교양관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애국자들과 무고한 주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만행자료들이 전시되여있었다.

적에 대한 환상은 곧 죽음이라는 계급투쟁의 철리를 가슴깊이 새기며 참관을 이어가던 참관자들은 원쑤놈들의 잔인성과 악랄성을 보여주는 유화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강사는 계급적원쑤들은 봉천군에서 70여일동안에 수천명의 애국자들과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봉천땅에 기여든 첫날부터 사람잡이에 미쳐날뛴 원쑤놈들은 당시 어느 한 면의 일군이였던 류옥선동지를 비롯한 로동당원들을 체포하고 이제야 진짜빨갱이를 잡았다고 쾌재를 올렸습니다.》

원쑤놈들은 로동당원들을 굴복시켜보려고 공화국은 이젠 망했다고 떠벌이며 몽둥이로 때리고 불에 달군 쇠꼬챙이로 살을 지지면서 악착한 고문을 들이댔다.

그러나 그 무엇으로써도 그들의 신념을 꺾을수 없었다.

류옥선동지는 《이놈들아, 네놈들이 아무리 날뛰여도 김일성장군님께서 세워주신 우리 공화국은 영원할것이다.》라고 웨치고는 소중히 품고있던 당원증을 꺼내 입에 넣어 삼키였다.

당황한 놈들은 당원증이 들어간 네년의 배를 좀 보자고 하면서 그 자리에서 류옥선동지의 배를 갈라 처참하게 죽이였으며 다른 당원들은 나무에 비끄러매놓고 온몸을 총창으로 마구 찔러 죽이였다.

원쑤놈들은 빨갱이는 씨종자까지 깨끗이 없애야 한다고 하면서 면서기장과 녀맹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의 자식들을 끌어다가 간장독에 넣어 죽이는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만행자료앞에서 참관자들은 치를 떨었다.

강사의 해설은 계속되였다.

《원쑤놈들이 로동당원이라면 왜 그리도 잔인하고 악착하게 죽이였겠습니까.그것은 바로 로동당원들이 공화국을 받드는 기둥들이고 당정책을 앞장에서 관철하는 선봉투사들이기때문이였습니다.》

우리의 귀전에는 그들이 숨지는 마지막순간에도 목청껏 웨쳤던 김일성장군 만세!》, 《인민공화국 만세!》소리가 쟁쟁히 들려오는듯 하였다.

강사는 공화국기발을 품에 안고 눈을 감은 한 열성농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름은 리광민,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농민이였다.

열성농민이라는 죄 아닌 《죄》로 놈들에게 끌려가 갖은 악형을 당하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안해더러 명절때마다 대문우에 높이 띄우군 하던 공화국기발을 가져오라고 하였다.

《놈들이 매일같이 집에 달려들어 가산을 털어가고 짐승들을 잡아가는데 혹시 기발을 찾아내면 어쩌겠소.버러지같은 놈들의 손에 이 기발이 욕을 보게 할수는 없소.》

이러며 리광민농민은 공화국기발을 자기 몸에 감고는 속옷을 입고 저고리를 걸쳤다.

놈들은 패주를 앞두고 리광민농민을 비롯한 열성농민들을 끌어내다가 끝내 학살하고야말았다.

사형장에서 리광민농민은 놈들에게 추상같이 웨쳤다.

《이 개만도 못한 놈들아.내가 어찌 네놈들의 종이 다시 된단 말이냐.나는 이젠 나라의 주인이다.우리에겐 김일성장군님께서 계시고 공화국이 있다!》

김일성장군님의 은덕으로 땅을 분여받고 난생처음 제땅에서 제손으로 농사를 지으며 진정한 행복을 맛본 이 나라의 농민들, 그들에게 있어서 공화국은 곧 자기의 운명이고 존엄이였으며 공화국기는 그 모든것의 상징이였던것이다.

강사의 해설은 참관자들의 심장을 쾅쾅 울려주었다.

한 청년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우리가 누리는 행복이 결코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님을,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붉은 피와 맞바꾼것임을 오늘의 참관을 통하여 똑똑히 깨닫게 되였습니다.》

참관을 마치고 밖으로 나서는 우리의 눈에 계급교양관의 정면에 새겨진 글발이 비껴들었다.

《천백배복수를》

그것은 단순한 글발이 아니였다.그 글발은 봉천땅의 령혼들이 오늘도 부르짖는 피의 절규였다.이 나라 복수자들의 피끓는 웨침이였다.

김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