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여 태풍피해를 하루빨리 가시자

비상한 각오 안고 떨쳐나섰다

농업부문에서

 

지난 7일 9시경 황해남도 해주남쪽 244km부근해상에 도달한 태풍13호는 시간당 44km의 빠른 속도로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황해남도와 평안남도, 자강도를 통과하여 8일 우리 나라 경내를 벗어났다.

태풍의 영향으로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센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농업부문에서 피해가 발생하였다.

곡창지대인 황해남도와 평안남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농경지가 침수매몰되거나 농작물이 넘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입니다.》

지금 농업부문에서는 태풍13호에 의한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애써 가꾼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고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피해를 입은 논밭들에서도 어떻게 하나 소출을 높여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할 비상한 각오를 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농업성에서는 국가비상재해위원회와 해당 지역의 농업지도기관들과의 긴밀한 련계를 가지고 피해정형과 복구실태를 정확히 장악하는 한편 그에 맞게 신속한 대책을 취해나가고있다.

피해지역들에서 침수매몰된 농경지들을 하루빨리 환원복구하고 넘어진 벼와 강냉이들을 바로세우는것과 함께 농작물의 영양상태를 개선하여 한해동안 애써 가꾼 농작물들의 피해를 최대로 줄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황해남도에서는 도, 시, 군의 일군들이 피해를 입은 협동농장들에 내려가 그곳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복구사업을 진행해나가고있다.양수설비들을 총동원하여 침수된 논밭들의 물을 한시라도 빨리 뽑는것과 함께 모든 력량을 집중하여 넘어진 농작물들을 바로세우는데 힘을 넣고있다.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도 취해지고있다.도적으로 피해가 가장 심한 연안군과 배천군, 청단군에서는 농업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이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농작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황해북도를 비롯한 여러 도에서도 침수된 포전들에서 물을 뽑는데 수단과 력량을 총동원하고있다.

피해지역들에 주둔하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이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농업부문의 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에서 주력이 되여 본때를 보이고있다.

전력공업부문에서는 피해를 입은 송배전망들을 복구하여 농촌들에 배수용동력을 우선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글 본사기자 최영조

사진 특파기자 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