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

중심고리를 옳게 정하고 화력을 집중할 때

제남탄광 일군들의 사업에서

 

제남탄광은 굴진을 잘하여 석탄생산을 늘이고있는 단위이다.

현재 탄광에서는 준비굴진에 의한 확보탄량만 하여도 수십만t을 조성하고 근 50개의 채탄장을 마련하여 화력탄생산을 일관하게 내밀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그 비결은 이곳 일군들이 전망이 좋은 굴진대상들을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여기에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한데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중심고리로 되는 문제를 정확히 포착하고 력량을 총동원하여 풀어나가야 합니다.》

올해초 탄광앞에는 지난해에 비해 높아진 화력탄생산과제가 나섰다.

이것을 수행하자면 최단기간내에 많은 탄밭을 마련하여 석탄증산투쟁을 계속 드세게 벌릴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제끼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런데 굴진력량과 설비 등 부족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하다면 현존굴진력량과 수단으로 최단기간내에 많은 탄밭을 마련할수 있는 방도는 무엇인가.

우선 지배인을 비롯한 일군들은 탄광의 전반적인 탄상조건과 갱막장들의 전개상태, 굴진력량과 실적 등을 여러모로 깊이 따져보았다.그에 의하면 갱막장조건과 탄층의 놓임새가 서로 다르다보니 굴진단위들에서 같은 구간을 전진했다고 하여도 탄밭확보에서는 차이가 있었다.또한 많은 확보탄량을 조성했다고 하여도 운탄조건 등 생산조건이 불리한 곳에서는 석탄증산에 일정한 지장이 있었다.

실태를 여러 측면에서 분석한데 기초하여 일군들은 화력탄생산을 늘이는데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심굴진대상들을 확정하고 여기에 력량을 집중한다면 성과를 거둘수 있다고 확신하였다.이에 따라 구체적인 작전이 세워졌다.최단기간내에 각각 수만t의 확보탄량을 조성하기 위한 굴진이 벌어지고있는 5갱과 6갱, 7갱의 막장을 비롯한 6개의 굴진대상이 중심대상에 포함되였다.

여기서 일군들이 중시한 문제가 있다.

그것은 각 갱에서 이미 내밀고있는 굴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중심대상에 력량을 집중하는것이였다.

만일 아무런 고려도 없이 굴진단위들을 일률적으로 동원시킨다면 여러 갱의 계획적인 굴진에 영향을 줄수 있었다.

이렇게 되여 찾아쥔 방도가 매 단위가 차지한 막장에서 월 굴진과제를 앞당겨 끝내고 남은 기간에 증산과제로서 중심대상굴진을 진행하도록 하는것이였다.

탄광일군들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하여 단위별굴진경쟁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였다.특히 경쟁총화와 평가를 순별로 실속있게 하여 대중의 투쟁열의와 경쟁심을 북돋아주었다.

이러한 조직사업은 탄광의 전반적인 굴진실적을 부쩍 끌어올리였으며 월 굴진계획을 한주일이상 앞당겨 완수한 단위들이 늘어나게 하였다.

일군들은 굴진과제를 앞당겨 수행한 단위들이 다음달까지 남은 기간에 신속히 중심대상에 이동전개하여 현지의 탄부들과 함께 집중적으로 굴진을 들이대도록 하였다.로력과 설비가 증강되는데 맞게 교대조직을 짜고들었으며 단위별집중굴진기간도 5일을 넘지 않도록 하였다.

이렇게 하니 각 갱의 계획적인 굴진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탄광의 생산전망과 관련되는 중심대상굴진을 드세게 내밀수 있었다.

일군들은 중심대상굴진에 굴진력량뿐아니라 가능한 모든 력량을 총동원하였다.지상단위 종업원들이 돌격대를 뭇고 막장에 들어가 버럭처리작업을 벌리는 한편 운반선로정비보강작업을 립체적으로 진행하여 버럭운반속도를 부쩍 높이게 하였다.또한 공무직장에서 상반년기간에 근 200대의 탄차를 보수하여 정상가동시키고 정머리의 수명을 늘여 굴진에 이바지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한 결과 최단기간내에 많은 확보탄량이 조성되고 채탄장수는 지난해에 비해 훨씬 늘어났다.

우리와 만난 정창호지배인은 이렇게 말했다.

《일군들이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기 위한 옳은 방법론을 찾아쥐고 혁명적으로 실천해나갈 때 석탄증산의 전망을 열어제낄수 있습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명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