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

련속천공, 련속발파

 

여기는 개천탄광 길영조청년돌격대가 차지한 수천척지하막장이다.

이미 한발파를 해제낀 돌격대원들이 또다시 천공작업에 진입한다.

안전등불빛에 드러난 천연암벽,

허나 돌격대원들은 아무리 굳은 암벽도 단숨에 뚫고나갈 배심이 든든하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년간 굴진계획을 상반년안에 끝낸 기세로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줄기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이들인것이다.

증산돌격전의 선봉에서 모두가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해제끼고 앞선 굴진방법들을 활용하며 과감히 전진하는 돌격대원들의 투쟁위훈은 그대로 석탄산에 어리여 화력발전소의 힘찬 동음을 더해주는것 아니겠는가.

천공배치를 완료한 돌격대원들이 암벽을 향해 두대의 착암기를 설치한다.

착암기를 억세게 틀어잡고 정대를 정확히 들이댄 돌격대원들의 자신만만한 모습.

그 모습에서 우리는 본다.

련속천공, 련속발파로 더 많은 탄밭을 마련하여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낄 굳센 의지를.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