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켜 의료봉사의 질적수준을 더욱 높이자

실정에 맞는 참신한 방법론을 찾아쥐고

함흥정형외과병원 일군들의 사업에서

 

과학기술사업이 잘되고있는 단위들에 가면 례외없이 자기 실정에 맞는 참신한 방법론이 있다.

우리가 얼마전에 찾았던 함흥정형외과병원에도 단위의 과학기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진취적이면서도 독특한 방법이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의학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치료예방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으며 보건사업을 높은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울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올해에 들어와서도 과학기술사업과 환자치료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그 비결에 대해 묻는 우리에게 김문선기술부원장은 병원의 과학기술사업진행정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었다.

그가운데서 흥미를 끈것이 전문과들에 조직되여있는 전문화치료조들이였다.

실례로 사지외상외과에는 창외고정조와 대퇴경부골절조, 정형외과에는 선천성기형조와 창외고정조, 성형외과에는 미용외과조와 미세외과조 등 전문과마다에 이렇게 전문화치료조를 내오고 치료사업을 세분화하고있었다.

병원에서 이런 방법을 택한 리유가 있었다.

다른 종합병원들과는 달리 이 병원에는 과들이 상대적독자성을 가지고 치료활동을 하면서도 정형외과학분야라는 하나의 공통점으로 하여 호상 밀접한 련관성을 띠는 특성이 있다.이에 맞게 의학과학기술사업을 통일적으로 조직진행하면서도 전문과들의 독자성을 충분히 발휘하고 병원의 얼굴이라고 말할수 있는 특기기술을 발전시키자면 치료사업을 더욱 세분화하는것이 필요하였다.

의학과학기술발전과 의료봉사사업의 현실적요구에 맞게 새로운 전문병원과 병원들에 전문과를 더 많이 내오고 치료예방사업을 계통별전문화로부터 장기별, 질병별세부전문화로 발전시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이였다.

일군들은 일단 환자가 들어오면 계통별, 질병별로 세분화하여 진단을 내린 다음 치료를 보다 신속하면서도 정확히 할수 있는 전문화치료조들을 내올것을 결심하고 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시켜왔다.

여기서 중요하게 틀어쥐고나간것은 병원의 얼굴이 되고 해당 전문분야를 대표할수 있게 능력있고 경험있는 일군들과 의사들을 책임자로 임명하고 신임의사들을 적절히 배합하여 조를 구성하는것이였다.

또한 조를 구성한데만 그치지 않고 병원책임일군들이 직접 필요한 과학기술자료도 해결해주고 제기되는 문제도 풀어주면서 키잡이를 잘해나갔다.

전문화치료조들의 치료활동과 방법을 명확히 규정한 치료관련지도서와 진단치료지도서 등을 폭넓고 깊이있게 작성하여 총화와 평가사업을 실속있고 의의있게 하는데도 관심을 돌렸다.

병원일군들의 이런 사업방법은 림상실천과 의학과학기술발전에서 뚜렷한 생활력을 나타냈다.

우선 환자치료에서 눈에 띄는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전문화치료조들이 조직된 다음부터는 치료대상과 방법이 명백하고 그 어떤 정황에도 신속정확히 대처할수 있는 치료력량이 항시적으로 준비되여있는것으로 하여 치료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게 되였다.

또한 해당 전문과들의 기술적자립이 한층 강화되고 전문화수준이 비할바없이 높아졌다.

모든 의료일군들이 해당 전문분야를 대표할수 있는 특기기술을 소유하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을 가지고 의학과학기술사업에 목적의식적으로 참가하게 되였다.

의료일군들속에서 림상실천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착상능력과 활용능력이 비할바없이 높아진 하나의 사실만 놓고도 이것을 잘 알수 있다.

전문화치료조를 운영하면서부터 전문과들사이 경쟁심이 강해지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이 더 높이 타오르게 되였다.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이 당정책을 자로 하여 부단히 사색하고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할 때만이 좋은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이 병원 일군들의 사업이 명백히 증명해주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