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위하여 질좋은 아동상품을 더 많이

2019년 평양아동백화점 아동상품전시회장을 돌아보고

 

지난 18일에 개막된 2019년 평양아동백화점 아동상품전시회가 페막을 앞두고 더욱 흥성이고있다.처음으로 열린 아동상품전시회에 대한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은 대단했다.많은 부모들이 자식들과 함께 전시회장을 찾았고 손자, 손녀의 손에 이끌려 백화점으로 들어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많았다.그들모두의 얼굴마다에는 새로운 아동상품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차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전시회장에 들어서니 전시대마다에 걸려있는 기관, 기업소의 명판이 시야에 비껴들었다.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생산단위로 널리 알려진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민들레학습장공장과 같이 눈에 익은 명판들이 먼저 친근하게 안겨왔다.전시회에 참가한 단위들을 하나하나 더듬어보니 명칭이 눈에 선 단위들도 많았다.설령물자교류소, 승전무역회사, 지능교육제품개발교류사…

이에 대해 상업성 일군은 이렇게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동상품보장단위들사이의 경쟁력을 높여주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상품가지수를 늘이고 그 질적수준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자는데 목적을 두고 열리였습니다.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아동상품보장에 대한 사회적관심을 높이기 위해 아동상품전문생산단위가 아니라 할지라도 희망하는 단위들에서도 전시회에 참가하도록 조직사업을 하였는데 인민들속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수십개의 단위가 질좋고 값싸면서도 쓸모있는 아동상품들을 만들어내놓아 전시회장을 더욱 이채롭게 하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니 전시대들에 출품된 하나하나의 상품들을 더욱 무심히 볼수 없었다.

평양아동백화점을 근로자들과 아이들이 어느때나 즐겨찾는 장소로 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뜻을 정히 받들고 너도나도 떨쳐나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온 그 모든 단위 일군들과 생산자들의 헌신이 가슴뜨겁게 헤아려졌다.

사람들이 제일 흥성이는 곳은 피복제품전시대였다.넓은 면적을 차지한 피복제품전시대는 평양시피복공업관리국산하 모든 피복공장과 은하무역국, 봉화무역국, 릉라도무역국산하의 많은 피복공장에서 계절에 따르는 새로운 형태의 아동옷들을 다종다양하게 만들어 출품한것으로 하여 많은 참관자들로 흥성거렸다.여러가지 아동옷을 골라가며 자식들에게 입혀보는 어머니들의 모습을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보고 또 보았다.

원산구두공장, 류원신발공장, 평양구두공장을 비롯한 신발생산단위들이 참가한 신발전시대도 참관자들이 많이 찾고있었다.

식료품전시대도 참관자들이 끊기지 않고 흥성이였는데 특히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출품한 애기젖가루에 대한 수요가 대단히 높았다.

우리와 만난 공장일군은 이렇게 말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아이들의 입은 속이지 못한다고, 제품의 질에 대한 평가기준은 아이들이 즐겨찾는가 찾지 않는가 하는것이라고 간곡하게 가르쳐주시였습니다.그이의 간곡한 당부를 새겨안고 우리 공장에서는 어린이들의 구미에 맞는 식료품을 더 많이 개발해내는것을 중요한 경영전략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총력을 다하고있습니다.》

신심과 활력에 넘쳐있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어린이식료품생산과 개발에서 언제나 기치를 들고 전진하려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만만치 않은 배짱을 보았다.

평양밀가루가공공장, 평양곡산공장을 비롯한 여러 식료공장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질좋은 식료품들을 개발하여 내놓아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있었다.

영양학적가치를 따져가며 정성들여 만든 그 하나하나의 제품들을 보느라니 우리의 생각도 깊어졌다.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어린이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공급하여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이들은 자기들의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하나하나의 제품을 개발하였으리라.

뜨겁게 달아오르는 마음을 안고 걸음을 옮기는데 《지능교육제품개발교류사》라는 명판을 단 작은 전시대앞에 많은 참관자들이 빼곡이 둘러싸여있는 모습이 보였다.봉사자가 참관자들의 쏟아지는 물음에 설명하느라 땀을 흘리고있었다.네댓살정도 되여보이는 한 처녀애는 키돋움을 해가며 어머니의 손을 잡아끌고있었다.호기심이 부쩍 동해 가보니 《어린이지능교육용음성그림책》이였다.

한 어린이가 수감장치가 달린 읽기펜을 그림책의 단어나 문장, 악보 등에 가져다대니 음성으로 단어를 읽어주고 이야기와 노래가 울려나오는것이였다.

평천구역에서 왔다고 하는 한 녀인은 어제 이 제품을 사갔는데 딸애가 그림책을 펼쳐놓고 저혼자 공부하느라 여념이 없다고 하면서 오늘은 옆집의 부탁을 받고 또 사러 왔다고 했다.

《아이들의 지능계발에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과외시간에 아이들이 부모들과 선생님의 도움이 없이도 자체로 공부할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렇듯 훌륭한 지능계발제품을 개발한 사람들에게 어머니들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싶은 심정입니다.》

우리는 수요자들속에서 울려나오는 목소리를 지능교육제품개발교류사의 일군들에게 그대로 전해주었다.

《우리가 만든 제품에 대한 인민의 평가에서 우리는 지금 큰 힘을 얻고있습니다.많은 교재를 연구하면서 우리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에 실지 도움이 될수 있게 그림책을 구성하고 프로그람개발을 위해 지새운 지난 3년간의 낮과 밤이 정말 긍지스럽게 느껴집니다.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또 새로운 여러가지 어린이지능교육용제품개발에 교류사의 연구력량이 총동원되였습니다.》

역시 인민의 평가는 공정하며 정확하였다.

백화점을 나서는 우리에게는 이번 전시회가 아동상품의 질적발전을 추동하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과 함께 보다 훌륭한 상품들로 차고넘칠 풍성한 매대가 눈앞에 어려왔다.

글 본사기자 리철옥

사진 주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