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힘으로 보다 좋은 래일을

선천군을 돌아보고

 

얼마전 우리는 자기의 손으로 행복의 래일을 앞당겨올 일념을 안고 힘찬 투쟁을 벌려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는 선천군인민들의 투쟁소식을 전하기 위해 취재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를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신뢰하고있으며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락원을 지키고 꽃피워나가는데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습니다.》

우리와 만난 군의 일군은 자기가 사는 고장을 남부럽지 않게 꾸려갈 열의 안고 떨쳐나선 군인민들의 기세가 대단하다고, 그 뜨거운 열정에 떠받들려 올해에도 많은 창조물들이 일떠섰다고 이야기하는것이였다.

그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가 먼저 찾은 곳은 읍지구에 일떠선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이였다.

읍에서 나는 도시거름을 원료로 하여 한해에 1만 5 000t이나 되는 유기질복합비료를 생산할수 있는 토대가 갖추어져있었다.

고속분쇄기며 혼합기, 성형기 등 생산설비들을 돌아보면서 우리가 감탄하게 된것은 이 모든 설비들을 군자체의 힘으로 설계하고 제작한것이였다.

사실 군의 책임일군들이 발기하여 시작된 설비제작은 어려운 일감이 아닐수 없었다.

그러나 생산설비들을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내야 한다며 신심을 안겨주는 군책임일군들의 절절한 호소에 한사람같이 호응해나선 기술자, 기능공들은 완강한 투쟁을 벌려 높은 정밀도를 요구하는 설비들을 짧은 기간에 제작하고야말았다.공장에서는 여러가지 식물을 출발원료로 하여 살초제, 살충제 등 여러종의 생물농약도 대량생산하고있었는데 그 질이 좋아 수요가 날로 늘어나고있다고 한다.이 생물농약은 지배인 차정철동무가 여러차례의 실패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개발해냈다고 한다.

그때 일을 돌이켜보며 지배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처음 생물농약을 개발하는 길에 들어섰을 때 우리의 힘으로 꽤 해낼수 있을가 하는 우려도 없지 않았습니다.그러나 부흥의 열쇠는 자기자신의 손에 쥐여져있다고 생각하고 달라붙으니 방도도 생기고 새 힘도 용솟음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이 어찌 이곳 종업원들의 심정만이겠는가.

우리는 군도시건설대의 강철직장에도 들려보았다.

군건설에 필요한 각종 철근을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갖춘 직장에서는 용해로며 압연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생산을 힘있게 내밀고있었다.

직장장 김덕삼동무는 군당위원회의 지지와 방조속에 자체로 철근생산설비들을 하나하나 마련하고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던 나날에 있은 일들을 깊은 감회속에 들려주었다.

어느 한 공장에 고장난채로 서있는 압연롤을 가져다가 새것처럼 살려놓기 위해 애를 쓰던 일이며 기술기능을 높이기 위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까지 달려가 기술자, 로동자들에게서 하나하나 배우던 일…

직장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나날 하자고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진리를 심장으로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올해에 생산건물들을 일신하고 기초식품생산공정의 통합생산체계를 실현한 식료공장이며 군에서 자체로 만든 아크릴계외장재로 멋있게 단장된 어린이교통공원 등을 돌아보면서도 우리는 하나를 건설해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이 높은 수준에서 완성하려는 군인민들의 드높은 열의를 느낄수 있었다.

선천군을 잘 꾸려 창성이 변했소라는 노래가 있는것처럼 선천이 변했소라는 노래가 나오도록 할데 대하여 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안의 일군들과 인민들,

자기 힘이 제일이라는 진리를 가슴에 새기고 힘찬 투쟁을 벌리는 선천군인민들의 지칠줄 모르는 창조적열정에 의하여 보다 큰 성과가 이룩되리라는것을 굳게 믿으며 우리는 이곳을 떠났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