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하늘아래 펼쳐진 인민의 보금자리

방문기

행복의 참뜻을 새겨주는 마을의 새 모습

법동군 상서리를 찾아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자력으로 살아나갈 각오를 가져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습니다.》

주변의 산발과 어울려 솟아난 수십동의 새 집들, 도시부럽지 않게 안팎으로 훌륭히 꾸려진 상서고급중학교며 문화회관과 진료소, 상점…

꼭 한폭의 그림같은 산골마을의 새 풍경이였다.

새로 꾸려진 소재지마을을 돌아보던 우리는 문화회관앞에서 살림집리용허가증을 받아안고 나오는 주민들을 만났다.

《우리 마을도 여기 소재지마을처럼 정말 멋있게 꾸려졌습니다.집들은 메탄가스로 밥도 지을수 있게 되여있답니다.…》

제3작업반 농업근로자들이 바닥없이 퍼내는 자랑에 끌리여 우리는 리소재지에서 얼마쯤 떨어진 지경마을로 향했다.

마을어구에 들어서니 즐비하게 들어앉은 수십동의 새 살림집과 동화세계를 방불케 하는 탁아소, 유치원 등이 한눈에 안겨왔다.

우리는 상서고급중학교 교원 장철남동무의 집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거기서는 집주인이 도당책임일군과 함께 문패를 달고있었다.그 광경을 바라보는 우리에게 건설에 동원되였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오늘의 이 경사가 우리 건설자들과 집주인들에게 더욱 큰 기쁨을 주는 리유가 있습니다.저 여러가지 빛갈과 문양의 기와와 타일, 외장재 그리고 집집마다 갖추어진 이불장, 옷장을 비롯한 가구와 밥사발 등 부엌세간들은 다 우리 도에서 자체로 만든것입니다.》

그 말을 듣느라니 방금전 마을사람들이 행복에 겨워 나누던 이야기가 깊은 의미를 안고 되새겨졌다.이 좋은 새 집에서 오래오래 살겠다던 로인들이며 아이들이 멋있게 꾸려지고 갖가지 놀이감이 그득한 탁아소와 유치원에 갔다가 집에 오지 않겠다고 떼를 쓸가봐 《걱정》한다는 녀인들…

생각해보면 이 꿈만 같은 현실은 바로 도안의 인민들이 당의 뜻을 받들고 제손으로 행복을 창조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안아온것이 아니던가.

행복의 무아경에 잠긴 지경마을사람들의 심정도 우리와 다를바 없었다.새 집의 벽체를 어루쓸며 마을의 한 농장원은 《내가 받은 이 좋은 집을 건설자들이 우리의 자재를 가지고 훌륭히 지었듯이 다음해에는 내가 맡은 포전에서 힘들어도 내 손으로 꼭 다수확을 내겠습니다.》라고 말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꽃펴난 법동땅의 새 선경, 그것은 단순히 이곳 사람들에게 행복만을 준것이 아니였다.행복이란 바로 제손으로 가꾸고 무르익힌 열매라는 귀중한 참뜻을 크나큰 기쁨속에 다시금 깊이 깨닫게 해주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리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