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로운 감풍경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과일나무도 많이 심어야 하겠습니다.》

감나무집, 감나무동네라는 말과 더불어 곳곳에 펼쳐진 흐뭇한 감풍경은 여기 원산철공생산협동조합의 구내에서도 볼수 있다.

우리와 만난 조합의 한 일군은 종업원들치고 감나무에 대한 애착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감나무를 가꾸는것이 이제는 하나의 생활로 되였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하였다.

그의 말을 증명하듯 가지마다에 감알들이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들에는 관리자이름이 적힌 명찰들이 걸려있었다.그것을 바라보며 우리는 이곳 종업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뜨거운 공장애를 엿볼수 있었다.

조합의 일군은 봄과 여름에는 구내가 감나무잎과 감꽃속에 잠겨 볼만 하지만 가을이면 그 풍치가 절정에 닿아 오가던 길손들도 걸음을 멈추고는 붉은 감알이 주렁진 감나무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는다고 하였다.

조합에서는 해마다 여러t의 감을 수확하여 종업원들에게 공급하고있었다.감을 수확한 다음에 이곳 종업원들은 그루마다 거름도 듬뿍 주고 감나무밑둥에는 벼짚이나 새끼줄을 두툼하게 감아주면서 감나무비배관리에 품을 들이였다.

그래서인지 해마다 이채로운 감풍경이 펼쳐지군 하였다.

그 나날 조합은 해마다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고 주요건설장들에 대한 지원과 인민군대원호사업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다.

감나무들이 키높이 자랄수록 종업원들의 생산열의는 더욱 높아졌고 날마다 전해지는 혁신의 새 소식과 더불어 조합의 감풍경은 더욱 이채롭게 펼쳐지군 하였다.

해마다 펼쳐지는 가을철의 감풍경,

그것은 단순히 자연이 가져다주는것이 아니라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일터에 대한 뜨거운 애착이 안아온 응당한 결실이였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홍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