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차가 전하는 어버이사랑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은정차생산과 봉사를 잘하면 수령님께서 바라시던대로 우리 인민들이 좋은 차를 늘 마실수 있게 될것입니다.》

강령군 등암리에 꾸려진 강령은정차재배원의 뜻깊은 포전에 우리는 섰다.나지막한 둔덕에 층층이 심은 사연깊은 260그루의 차나무들, 맨 아래에 자리잡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보아주신 차나무들…

그 차나무들은 그대로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사적이고 고결한 애국정신의 정화이며 숭고한 인민사랑의 응결체였다.

주체71(1982)년 9월 어느날, 외국방문의 길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서도 차나무를 재배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차나무모를 들여다 낮은 산들에 심을수 있게 재배시험을 잘할데 대하여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그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다른 나라에서 선물로 보내온 차나무모를 몸소 저택에서 재배시험도 하시고 현지에도 보내주시였다.

세계식물학계가 그어놓은 생육한계선을 돌파하고 북위 38°선에 가까운 강령반도에 차나무가 뿌리내린 희한한 현실,

그것은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어버이사랑이 그대로 자양분이 되여 돌우에 꽃을 피운것과 같은 경이적인 기적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첫 페지를 쓰신 차문화의 새 력사를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속에서 더욱 줄기차게 이어주신분은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차에 깃든 어버이수령님의 은덕을 길이 전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에서 생산된 차를 《은정차》라고 부르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까지 약리적효과는 물론 고유한 맛과 향기를 잃을세라 차를 타는 물의 온도와 페하까지 가르쳐주시며 우리 인민들이 건강에 좋은 은정차를 일상적으로 마실수 있는 조건보장에도 크나큰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하늘같은 은정을 과연 무엇으로 다 헤아릴것인가.

우리 인민의 차문화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아래 더욱 꽃펴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활짝 꽃피울 구상을 안으시고 10년전에 벌써 강령에서 재배한 차나무들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차나무재배면적을 년차별로 늘이고 비배관리를 개선하여 가까운 년간에 도달해야 할 높은 생산목표를 제시해주시였을뿐아니라 인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마실수 있게 차음료공장도 건설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을 떠나 우리 인민의 생활에서 날로 짙어가는 은정차의 향기를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우리는 벅차오르는 심정을 안고 금동은정차재배원이 한눈에 굽어보이는 산정점에도 올랐다.산발너머 바다에 떠있는 섬을 가리키며 그곳 일군은 무도라고 알려주었다.

무도에로의 배길, 정녕 우리 원수님 헤쳐가신 조국수호, 인민사수의 그 길과 더불어 강령의 차나무숲도 무성한 잎새를 한껏 펼치며 밝은 래일을 속삭이게 된것 아니랴.

은혜로운 태양이 빛나는 이 땅에선 날로 짙어가는 은정차의 향기와 같이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 더욱 커만가리라는 확신을 안고 우리는 그곳을 떠났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