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발전을 위하여 더욱 분발하자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19를 보고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에서는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19가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정보산업, 나노산업, 생물산업과 같은 첨단기술산업을 대대적으로 창설하여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첨단기술산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추적역할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과 농업연구원 농업나노기술연구소를 비롯한 교육 및 과학연구단위들과 여러 나노기술제품생산단위 등 수십개 단위가 참가하였다.조선나노기술협회 서기장인 나노공학분원 부원장 박사 부교수 공룡현동무의 말에 의하면 전시회는 나노측정 및 리론분과, 나노재료분과, 나노농업 및 의학분과 등으로 나뉘여 진행되였는데 70여종의 나노기술제품과 나노기술관련도서들이 출품되고 80여건의 과학연구론문들이 발표되였다고 한다.

전시회장에서 우리가 강렬하게 느낀것은 우선 우리의 현실이 요구하는 나노기술을 우리 식으로 개발해내고있는 이 부문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의 드높은 창조적열의였다.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나노응용기술연구소 실장 박사 정은순동무를 비롯한 과학자들이 내놓은 초소수성나노천은 일반천과는 달리 물에 젖지 않으면서도 공기가 통하는 천이다.앞으로 보온기능과 대전방지기능, 주름방지기능 등을 가진 나노천을 개발하는것이 자기들의 목표라고 녀성과학자는 말하였다.

나노공학분원 나노재료연구소에서는 화강석이음부처리 및 화강석보호기술과 탄화규소-질화규소나노복합사기를 리용한 광액 및 산뽐프회전기밀고리, 인공수정체제작용나노광마제를 비롯한 여러건의 연구성과를 내놓았다.광액 및 산뽐프회전기밀고리의 연구개발에 참가한 청년과학자는 원료는 물론 제작설비도 100% 우리의것으로서 수입제품을 밀어낼수 있다고 확신성있게 말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나노물리공학연구소에서 내놓은 연구성과들도 주목을 끌었다.교수 박사 백운영소장은 이번에 연구소에서 나노복합재료를 리용한 3층구조오존발생관과 전원조종장치와 미세기포발생기, 역세척식나노분리장치를 비롯하여 여러건의 나노기술성과를 내놓았다고 하였다.특히 나노복합재료를 리용한 오존발생관을 값비싼 남의것에 못지 않게 우리 식으로 개발하여 10여개 단위에 도입하는 과정에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을 드린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이뿐이 아니였다.김일성종합대학 화학부 공훈과학자 교수 박사 최문일선생을 비롯한 과학자들이 내놓은 연축전지용나노흑연활성액과 평양의학대학의 나노히드록시아파타이트뼈이식재료, 민족유산정보기술교류사의 나노재료를 리용한 미술작품보호제의 제조 등 많은 전시품들과 제안들이 현실적의의가 큰것으로 하여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우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또한 경제부문에 하나의 종합적인 체계로 침투하고있는 나노기술분야의 움직임, 나노산업창설을 추동해나가는 적극적인 움직임에 대해 느낄수 있었다.

농업연구원 농업나노기술연구소에서 내놓은 10여건의 제안들과 전시품들을 놓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나노기술에 의한 알곡증수와 관련한 제안을 보아도 지금까지 연구소에서 개발한 나노기술제품들을 농업생산에 도입하여 수십만t의 알곡을 더 생산하는데 이바지할것을 목표로 하고있었다.소장 박사 최성룡동무는 농업용나노살균제와 나노살초제, 나노살충제, 농업용나노기능성박막 《푸른들-1》, 토양개량광물질유기나노비료, 나노규소비료, 나노이삭결실제, 나노생물성장촉진기, 나노빛합성강화제 등을 종자처리단계로부터 농작물재배의 전과정에 합리적으로 적용하면 생산원가를 훨씬 줄이면서도 토양을 개량하고 낟알의 질을 개선할수 있다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었다.

나노기술에 기초하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좋은 의약품들을 개발생산해내고있는 은하나노기술개발소와 성천강출하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나노기술제품생산단위의 성과를 보아도 나노산업창설에 이바지하려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야심을 엿볼수 있었다.

지난해 1월 국가과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노공학은 첨단과학이고 미래과학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나노기술분야에 투자하고 나노기술에 기초한 공업을 꾸려나가야 한다고 또다시 강조하시였다.

조선나노기술협회 위원장인 김응철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원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구상과 의도, 기대에 따라서자면 아직은 너무나 거리가 멀다고 하면서 나노산업창설을 위하여 더욱 분발할 결의를 피력하였다.

나노산업창설은 첨단돌파를 위하여, 미래를 위하여 우리 세대가 반드시 해내야 할 사업이다.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19는 나라의 나노기술발전과 나노산업창설을 위하여 서로의 경험을 교환하고 모두가 분발해나갈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로 되였다.

본사기자 려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