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기르기를 근기있게

성천제사공장에서

 

성천제사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염소를 많이 기르고있다.

전문축산단위도 아닌 이 공장이 염소기르기에서 군적으로 손꼽히고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축산은 어느 단위에서나 다하여야 합니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염소기르기에 달라붙었을 때 처음 해보는 일인지라 시작부터 난관이 많았다.

어떤 때에는 애써 기른 염소들이 하루아침에 무리로 죽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일군들과 김혁동무를 비롯한 종업원들은 신심을 잃지 않고 염소들을 더 마련하면서 생리학적특성과 사양관리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염소기르기에서 앞장선 단위들을 찾아가 좋은 경험을 배워오기도 하였다.

그 과정에 이들은 염소가 어떤 병에 잘 걸리며 예방대책은 무엇인가, 생활습성은 어떠한가 등 사양관리와 수의방역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환히 꿰들게 되였다.

방목공모두가 축산기술을 잘 알고 담당한 염소들의 상태를 구체적으로 관찰하면서 이상현상이 나타나면 그 즉시 대책을 세워나가니 병발생률은 현저히 낮아지게 되였으며 마리수가 늘어났다.

일군들과 방목공들은 염소마리수가 늘어나는데 맞게 먹이보장대책을 따라세우고 사양관리를 잘하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리였다.

산을 끼고있는 유리한 점을 리용하여 방목에 힘을 넣었다.풀판조건을 잘 따져보면서 순환식으로 방목을 진행하였다.

겨울철에도 이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갔다.

김현경동무를 비롯한 방목공들은 어느 하루 휴식없이 방목을 해야 하였지만 자체로 농사도 지어 거기서 나오는 낟알짚으로 겨울철먹이를 보충하였다.방목공들이 현장에서 교대하여 염소들의 이동거리를 줄임으로써 증체률과 젖생산량을 늘인것도 좋은 경험의 하나이다.

공장일군들은 방목공들의 생활에 항상 깊은 관심을 돌리고 그들이 맡은 일에 전심할수 있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이처럼 염소기르기를 꾸준히 내민 결과 공장에서는 해마다 많은 량의 염소젖과 고기를 생산하여 종업원들에게 정상적으로 공급하였다.

경험은 이 공장에서처럼 실정에 맞게 축산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염소기르기를 근기있게 내민다면 얼마든지 덕을 볼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홍설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