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은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교원들의 생활조건보장은 일군들의 몫

숙천군당위원회 사업에서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고있는 당조직들가운데는 숙천군당위원회 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라의 부강발전과 미래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응당 후대들을 키우는 교원들을 사회적으로 존경하고 우대하여야 합니다.》

지난 8월말 숙천군당위원회 청사앞에서 일군들의 환송속에 뻐스에 오르는 사람들이 있었다.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으로 떠나는 교육일군들이였다.

모두 이렇게 차려입으니 얼마나 보기 좋은가고 말하며 한 교원의 치마길이를 가늠해보고 신발도 살펴보는 군당위원장을 바라보는 교육자들의 가슴은 뭉클해졌다.

제14차 전국교원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대표들에게 양복과 치마저고리, 트렁크, 신발 등 필요한 모든것을 일식으로 마련해주기 위한 협의회도 조직하고 그 준비사업에서 앞장섰던 군당책임일군이였다.

어찌 그뿐이랴.은덕소학교의 부모없는 교원이 결혼식을 하게 된다는것을 알고 결혼상과 문화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갖추어주기 위한 일을 당적사업으로 전환시킨 사실, 영웅숙천고급중학교와 숙천소학교의 일부 교원들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는것을 알고 자신이 직접 그들을 군인민병원에 데리고가 종합검진을 받게 하고 가정에서 많은 보약재와 영양식품을 마련해준 사실, 광천고급중학교의 한 교원이 리합숙에서 생활하고있다는것을 알고 양복과 속옷을 비롯한 수십점의 생활필수품을 마련해준 사실, 군안의 부부교원세대들에 대한 가정방문을 조직하여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주게 한 사실, 농장당조직들에서 매해 교원들에게 땔감을 보장해주도록 적극 밀어준 사실…

그 모든것이 한꺼번에 떠올라서였다.

숙천군은 나라의 중요알곡생산지이다.이런것으로 하여 이곳 일군들에게는 농사를 제외한 다른 사업을 차요시하는 타성이 자리잡고있었다.이런 관점을 깨버린 일군이 바로 허윤 군당위원장이였다.

그는 두해전 새로 임명되여 처음으로 조직한 군안의 당, 행정일군들의 협의회에서 교원들을 우대하는 문제를 기본토의안건으로 상정시켰다.교원들의 생활형편에 대한 자료통보로 시작된 이날 협의회에서 일군들은 농사일이 바쁘다고 그들의 생활을 돌보아주는 사업을 소홀히 하던 지난날을 심각히 돌이켜보았다.

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업은 일군들의 몫이다.

문제를 이렇게 세운 군당위원회는 집행위원들과 부장이상 일군들에게 학교들을 고정분담시켰다.교원들의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에서 돌보아주게 하기 위해서였다.좋은 점이 있었다.일군들이 교원들의 사업과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속속들이 알게 된것은 물론이고 그들을 돌보아주는것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게 되였다.

이와 함께 매주 군안의 당, 행정일군들의 모임에서 농사총화와 함께 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업을 잘하고있는 일군들을 내세우고 소개하는것을 정상화하였다.이렇게 하니 좋은 경험이 제때에 일반화되고 일군들에게 주는 자극도 컸다.이 과정에 일군들속에서 교원들에게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을 부담시하던 현상이 자연히 없어지게 되였다.

군당위원회는 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회적기풍을 세우기 위한 사업도 짜고들었다.매해 3월과 10월학교지원월간을 맞으며 진행하는 교육지원전시회에 교원들의 생활조건보장과 관련한 항목을 포함시키였다.목적이 있었다.후원단체들이 교원들의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서게 하기 위해서였다.결과 교원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많은 문제들이 풀리였다.중요하게는 온 군에 교육중시기풍이 차넘치고 후원단체들 호상간에 경쟁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 8월 군국수집을 개건하였을 때였다.첫 봉사를 누가 받게 하겠는가를 놓고 론의할 때에도 군당위원회는 읍지구의 교원 200여명이 첫 봉사를 받도록 조치를 취해주었다.이것이 교원들에게 주는 영향은 좋았다.또한 온 군에 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회적기풍이 차넘치게 하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이였다.

이 사실을 놓고 우리 일군들이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려는 일군들의 지향은 한결같다.그런데 왜 단위마다 차이가 생기는가.중요하게는 교육사업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에서의 차이때문이다.

숙천군당위원회가 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회적기풍을 세우기 위한 사업에서 해놓은 일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사업에 순결한 량심과 애국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교원들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려는 당의 숭고한 뜻에 비추어볼 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적지 않다.

군당위원회일군들은 지난 시기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원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업을 통이 크게 벌려나갈 목표를 세우고 하나하나 실천해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손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