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장》이라고 불리우게 된 비결

제남탄광 공무직장에서

 

지난 시기 자그마한 소공구와 부속품을 생산하던 제남탄광 공무직장이 오늘은 화력탄증산에 필요한 여러 기계설비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기계공장》으로 불리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신심을 가지고 달라붙으면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두해전 직장장 안광원동무는 직장을 능률적인 막장기계설비들도 척척 생산해내는 공장수준으로 강화할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내세웠다.

하지만 그 실현과정은 헐치 않았다.가장 큰 난관은 그 어떤 기술실무적인 문제보다도 사람들속에서 이 사업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것이였다.

그러면 직장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였는가.

이곳 일군들은 종업원들에게 제손으로 중요기계설비도 얼마든지 만들어낼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는것으로부터 단위발전의 첫시작을 떼였다.

그 대표적실례가 직장자체로 10t전차를 만들기로 한것이다.

사실 10t전차제작은 전문기계공장에서도 쉽지 않은 일로서 직장에서 이것을 해낸다는것은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일군들은 난관을 헤치는 오늘의 한걸음이 래일은 아무리 어려운 열걸음, 백걸음도 주저없이 걸어나갈 신심을 종업원들에게 안겨주게 될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결국 전차제작은 단순히 설비제작이 아니라 직장의 강화발전을 위한 돌파구였으며 종업원들에게 신심을 안겨주는 중요한 계기였다.

하지만 탄광실정에 맞는 능률적인 전차를 만드는것은 참으로 어려웠다.

전차의 설계와 제작은 물론이고 오래동안 충격을 받는 과정에 전차의 앞부분과 뒤부분이 주저앉는 현상, 소치차와 차륜대치차들이 로출되여있어 기름을 주입하여도 마모가 빨리 오는것 등 해결해야 할 기술적문제들이 적지 않았다.

바로 이러한 때 일군들의 역할이 중요한것이다.

만일 일군들이 조금이나마 주저하거나 물러선다면 《해낼수 있을가?》라는 의문을 가지고있는 종업원들에게 반드시 《해낼수 있다.》는 신심보다 《역시 우리 힘으로는…》이라는 실망을 줄수 있었다.

일군들은 앞채를 메고 창조적지혜를 합치고 또 합쳐나갔다.

완성된 설계에 따라 전차틀제작에 들어갔을 때 규모가 큰 주물품을 질적으로 부어내야 할 어려운 문제가 나섰다.

능력이 작은 중주파유도로 한기로 여러차례에 걸쳐 쇠물을 부어야 하는 조건에서 쇠물층을 어떻게 극복할것인가?

이때 직장장이 기발한 착상을 내놓았다.건설부문에서 콩크리트타입을 하면서 철근을 넣는 식으로 굵은 철근을 넣고 쇠물을 붓는다면 층이 분리되는것을 막을수 있다는것이였다.그의 제안은 기술자, 기능공들의 찬동을 받았고 실천되여 전차틀이 성과적으로 제작되였다.대중은 지휘관을 닮는 법이다.앞채를 멘 일군들에 의해 어려운 기술적문제들이 하나둘 풀려나가는것을 보며 기술자, 기능공들은 전차제작에 신심을 가지고 떨쳐나섰다.충격을 많이 받는 부분이 주저앉는 현상을 없애고 치차의 마모를 줄일수 있는 방법도 그들에 의해 창안도입되였다.

결과 직장에서는 탄광실정에 맞는 10t전차를 제작해내는 성과를 거두게 되였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직장의 한 기능공은 이렇게 말했다.

《자기 힘을 믿고 떨쳐나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심이 백배해졌습니다.》

직장일군들의 의도는 이렇게 실현되였다.

신심드높이 떨쳐나선 대중의 힘은 대단했다.종업원들은 자체의 힘으로 프레스와 여러대의 공작기계 등 가공설비들도 만들어 직장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였으며 생산능력을 근 2배로 장성시켰다.

현재 직장에서는 탄광에 필요한 설비, 부속품의 거의 모든것을 생산보장하고있다.

그러니 사람들이 이 공무직장을 가리켜 《기계공장》이라 부르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닌것이다.

본사기자 명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