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들의 목소리에서 증송의 방도를 찾아

개천기관차대에서의 기관차성능제고과정을 놓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사회주의증산경쟁을 힘있게 벌려 생산을 활성화하고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여야 합니다.》

신년사과업관철로 들끓던 지난 1월 어느날이였다.

운전대대를 찾았던 개천기관차대 대장 한은남동무는 어느 한 기관차의 승무원들사이에 오가는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

《압축기의 능력만 높아도 얼마든지 짐을 더 끌수 있겠는데.》

《별수 있나.낡은 압축기를 통채로 교체할수는 없구.》

《그러니 우린 다음번에도 사회주의경쟁에서 앞자리를 차지할수 없겠구만.》

그날 대장의 마음은 무거웠다.

맡은 운행구간에 구배가 심한 개소들이 있는 조건에서 압축기능력이 높지 못하면 기관차들이 많은 짐을 끌고 안전하게 운행할수 없었다.

대에는 압축기가 낡아 애를 먹는 기관차가 여러대 있었다.그러다보니 압축기가 낡은 기관차를 맡은 승무원들의 경쟁열의가 떨어지고있었던것이다.

오늘의 증송투쟁에서의 성과는 집단적혁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힘들어도 압축기문제를 풀고 대안에 사회주의경쟁열풍을 더 세차게 일으키자.

이렇게 되여 대에서는 압축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도를 놓고 진지한 토론이 진행되였다.

대부분의 일군들은 낡은 압축기들을 시급히 정비하자고 하였다.그러면서 필요한 부속품과 자재를 해결하는것이 급선무라고 했다.

바로 그때 대장이 낡은 압축기들을 새로운 압축기로 교체할것을 제기하였다.

순간 놀라움에 찬 눈길들이 대장에게로 모아졌다.

당장 압축기정비에 필요한 부속도 해결하지 못하고있는 형편에서 압축기들을 교체하자고 하니 그럴만도 하였다.

더우기 대장이 기관차들에 설치하자고 제기한 압축기는 파악이 없는 새로운 설비였던것이다.

낡은 압축기들을 대담하게 새로운 설비로 교체하면 기관차의 성능도 높일수 있고 기관차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도 더 활발히 벌릴수 있다는 대장의 이야기는 모두를 분발시켰다.

이렇게 되여 대에서는 당조직의 지도밑에 낡은 압축기들을 새로운 압축기들로 교체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게 되였다.개천철도국에서도 적극 지지하고 떠밀어주었다.

결국 기관차대에서는 새로운 압축기를 기관차에 설치하게 되였고 압축공기가 모자라 애를 먹던 기관차들도 종전보다 1.5배이상의 짐을 끌고 구배가 심한 운행구간을 안전하게 운행할수 있게 되였다.

그 과정에 기관차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은 더욱 고조되였고 집단적혁신의 불길속에 기관차대는 지난 10월까지 년간 수송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게 되였다.

일군이라면 늘 자기 단위의 사업을 놓고 머리를 써야 하며 대중의 목소리에서 혁신의 묘술을 찾을줄 알아야 한다.

개천기관차대 일군들처럼 종업원들의 평범한 대화도 무심히 대하지 말고 단위발전의 길을 모색해나간다면 어디서나 혁신을 창조할수 있는것이다.

본사기자 김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