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실기교육을 방법론있게 짜고들어

리과대학 조종과학부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의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발전시키고 완성하여 학생들이 주동적인 학습자, 탐구자가 되게 하며 교육을 과학연구, 실천활동과 밀접히 결합시켜 진행하여야 합니다.》

리과대학 조종과학부에서 학생들을 각종 자동화장치와 설비들을 척척 만들수 있는 인재로 키우기 위한 사업에서 실효성있는 방법론을 찾았다.

사실 학부에서는 2년전까지만 해도 현대적인 교육과학설비인 6관절로보트, 지능형자행로보트의 개발과 성능개선사업에 학생들을 적극 인입시켜 실천실기교육을 하는것으로 만족해하고있었다.그런데 문제는 교원이 준 과제를 수행한 다음 학생들이 그것을 더 창조적으로 발전시키려는 열의가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고있는것이였다.

장차 학생들이 임의의 장치와 설비들을 만들어내게 하자면 그들모두를 다방면적인 착상, 설계, 제작의 능수로 키우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김지용학부장은 교원들로 하여금 학생들과 함께 어느 한 공장에 나가 실지 현실에서 쓰이게 될 장치를 만드는 과정을 통하여 그들의 실천실기능력을 높여주기로 결심하였다.그리하여 각종 기계부분품들을 높은 정밀도로 신속정확하게 측정할수 있는 3차원정밀측정기제작에 학생들을 대담하게 인입시켰다.

우선 최신과학기술자료에 대한 연구와 그에 기초한 모방설계부터 시켰다.그다음 거기에 자기식의 새로운 착상을 더 첨부하게 하였다.

그런데 학생들은 순수 기술문헌에만 집착하다나니 착상과 설계의 실효성 즉 생산현장에서의 제작가능성과 리용가능성을 미처 고려하지 못했다.

학부장은 교원들과 함께 학생들에게 착상도 설계도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우리의 공업토대에 맞게 하도록 차근차근 가르쳐주었다.제작에서도 마찬가지였다.우리의 지구장비로 가공할수 있는 방도의 실머리를 틔워주고 이끌어주었다.

결과 학생들은 마침내 그 공장에 필요한 3차원정밀측정기를 만들어낼수 있었다.이 과정에 학생들의 착상, 설계, 제작능력은 물론 외국어실력과 조종프로그람작성능력도 높아졌고 그들을 가르치는 교원들의 자질도 향상될수 있었다.

학부의 경험은 교원들이 현실에서 요구하는것을 우리 식으로 기어이 완성하겠다는 투철한 과학적신념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 개발창조형의 인재가 될수 있게 실천실기교육을 따라세울 때 응당한 결실이 이루어진다는것을 실증해준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백성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