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한 력사, 찬란한 문화]

함경남도의 국보유적들(3)

선화당

 

조선봉건왕조시기에 평안도의 평양과 황해도의 해주, 함경도의 함흥 등지에는 각 도의 행정장관들이 사무를 보던 감영이 있었다.감영은 중심건물인 선화당과 기타 부속건물로 구성되여있었다.

현재 함흥시에 있는 선화당은 15세기초에 세워진 건물이다.

원래는 여러 건물이 하나의 큰 건축군을 이루고있었으나 지금은 본전과 그 부속건물이 남아있다.

1467년에 함흥일대 인민들은 원한서린 이곳에 쳐들어가 악질적인 함경도관찰사를 처단하였다.그후 전국적인 농민폭동때에도 다시금 이곳에 달려와 관찰사를 잡아가두었으며 감옥을 들부시고 갇혔던 인민들을 구원하였다.

두공을 짠 솜씨와 화반의 무늬가 훌륭한 함경도의 선화당은 우리 인민의 뛰여난 건축술은 물론 조선봉건왕조시기 지방관청의 구조형식과 짜임새를 잘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방경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