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 한 메기풍경

 

팔뚝보다 더 실한 메기를 들고 기쁨을 금치 못하는 이들은 순천메기공장 종업원들이다.

결코 저절로 마련된 결실이 아니다.

매일같이 양어못에 맑은 물을 갈아주며 메기먹이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지새운 탐구의 밤은 그 얼마였는지 모른다.

온갖 정성을 기울이며 키운 메기들이 자라 오늘같은 풍경을 안아오게 된것이다.

흐뭇한 메기풍경.

이 화폭이야말로 양어를 발전시킬데 대한 당정책을 현실로 꽃피워가려는 공장종업원들의 불같은 열의가 펼쳐놓은 명화인것이다.

하기에 이들의 웃음 그리도 밝은것 아니겠는가.

글 및 사진 정철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