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정이 사멸되여가는 자본주의사회

 

온갖 패륜패덕과 사회악이 범람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 어린이들이 꽃망울도 터쳐보지 못한채 비극적운명을 강요당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의 마싸츄세쯔주 캔톤시의 한 교육쎈터에서 고출력의 전기충격으로 학생들에게 자주 벌을 주었는데 일부 학생들의 몸에 흐른 전류의 세기는 전기총이 내보내는것보다 높았다고 한다.어느 한 지역 인권위원회는 해당 쎈터가 전기충격을 리용한 《악형》을 즉각 중지할것을 요구하는 통지문을 공식 발표하기까지 하였다.

그리스에서는 현재 미성년 5명당 1명이 각종 학대행위의 희생물로 되고있다.

일본에서는 부모들이 아기의 밝은 앞날을 축복하며 요람을 흔들어주어야 할 손으로 제살붙이를 학대하는것이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다.

지난 2월 가고시마현에서는 어머니가 4살짜리 딸에게 폭행을 가하여 부상을 입힌 사실이 폭로되였다.의사들의 진술에 의하면 처녀애의 몸에는 오래전에 폭행을 당하여 생긴 약 100군데의 상처와 흠집이 있었다.

또한 오이다현에서도 한 녀성이 어린 아들의 손등을 담배불로 지져 화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 5월 삿뽀로시에서는 아버지가 태여난지 1개월밖에 안되는 자기 딸의 대퇴골을 부러뜨리는 잔인한 만행을 저지르고도 오히려 울고있는 딸을 달래다가 신경질이 나서 폭행을 가하였다고 자기의 행위를 정당화하였다.

인간의 정이 마르다 못해 자기 자식을 살해하는 기막힌 사건들이 도처에서 일어나고있다.

지난 5월 가나가와현의 야마또시에서 한 녀성이 자기가 낳은 젖먹이어린애를 죽인 사실이 밝혀졌다.이 녀성은 지난해 8월 아이가 자주 운다고 하여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등 폭행을 가하여 종당에는 죽게 만들었다고 한다.이보다 앞서 지난 3월 도꾜에서는 어머니라는 녀성이 6살 난 제 딸의 목을 졸라죽이는 잔인한 범죄사건이 발생하였다.그로부터 얼마후 또다시 센다이시에서 아버지라는자가 가정불화로 리성을 잃은 나머지 소학교 1학년생인 둘째아들의 목을 눌러 죽이는 범죄를 감행하였다.

세상에 태여나자마자 자기를 낳아준 부모의 손에 의해 불구가 되고 나중에는 목숨까지도 잃는 끔찍한 만행들이 거리낌없이 저질러지고있는것이 바로 자본주의사회의 현실이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야말로 인간의 정이 사멸되여가는 황량한 사막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