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렝이유기농법을 적극 받아들일 때

안악군 안악농장 제2작업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유기농법을 적극 장려하여야 합니다.》

유기농법을 받아들이고 근기있게 내밀면 반드시 은이 나게 된다.

이것은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한 안악군 안악농장 제2작업반의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하는 말이다.

몇해전 작업반의 알곡생산실태를 분석하던 서명국작업반장은 한가지 문제점을 포착하였다.

일부 사람들이 해마다 농사를 괜찮게 짓는다는데 안도감을 가지고 더 분발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침체와 답보란 있을수 없다.

이렇게 생각한 그는 작업반원들을 불러일으켜 알곡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이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였다.

그 과정에 우렝이유기농법에 관심을 돌리게 되였다.

우렝이유기농법이 물속에서 풀을 먹으며 자라는 우렝이의 생물학적특성을 리용하여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거나 적게 쓰면서도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게 하는 농사방법이였기때문이다.

우렝이유기농법에 대하여 깊이 파악할수록 그는 자책이 컸다.

지난 시기에는 여러가지 조건에 빙자하면서 우렝이유기농법을 도입하는 사업을 소극적으로, 형식적으로 진행하였던것이다.

유기농법을 장려하라는것은 당의 뜻이다.비록 처음에는 품이 좀 들겠지만 우렝이유기농법을 적극 받아들여 알곡생산을 늘여나가자.

이런 결심밑에 그는 초급일군들과 작업반원들을 우렝이유기농법도입에로 불러일으키였다.

작업반기술원을 비롯한 초급일군들은 경험이 있는 단위를 찾아가 종자도 구해오고 우렝이양식방법도 배워왔다.

우렝이유기농법을 받아들일 때 어려운 문제들도 없지 않았다.

우렝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다.그러나 김잡이효과와 높아진 수확고로 하여 그들의 인식은 완전히 달라지게 되였다.

농사과정을 통하여 우렝이유기농법의 우월성을 확증한 작업반원모두가 그 도입에 떨쳐나섰다.

초급일군들은 우렝이의 생물학적특성에 맞게 이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였다.

우선 우렝이를 놓아줄수 있게 포전준비에 힘을 넣었다.

이들은 써레치기를 질적으로 하여 논바닥이 물면우로 드러나거나 벼모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하였다.그것은 우렝이가 물속에 있는 풀만 먹기때문이였다.

또한 이들은 우렝이 놓아주는 시기를 바로 정하였다.

모살이가 끝난 다음 우렝이를 포전에 놓아주어 논벼가 아니라 갓 돋아나오는 풀만 먹을수 있도록 하였다.이와 함께 작업반에서는 우렝이겨울나이를 안전하게 보장하는 문제도 매우 중시하였다.우렝이관리공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건식동면방법으로 우렝이가 겨울을 무사히 넘길수 있게 하였다.

작업반에서는 올해에 정보당 1만마리이상의 우렝이를 놓아주어 그 덕을 보았다.김을 매는데 들던 많은 로력과 살초제를 절약하였던것이다.우렝이배설물은 지력을 높이는데 아주 좋았다.

이밖에도 작업반에서는 《신양2》호발효퇴비를 많이 생산하여 포전에 실어냈다.

그렇게 하니 논에 미꾸라지가 많아졌다.미꾸라지에 의하여 토양의 통기성이 좋아져 논벼뿌리활성이 강화되였다.

유기농법을 적극 받아들인 결과 작업반에서는 올해에 20여정보의 저수확지에서도 지난 시기의 2배에 달하는 논벼를 생산하였다.

본사기자 리충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