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을 사랑합니다!

 

어머니날이 밝아왔다.

이 나라의 수많은 자식들의 가슴속에 어머니에 대한 깊고깊은 사랑이 출렁인다.

어머니!

모든 인간의 생은 그 품에서 시작된다.어머니란 말보다 더 신성하고 친근하며 소중한 부름이 또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라는 친근하고 다정한 부름에는 후대들을 위해 천만고생을 락으로 달게 여기며 사랑과 정을 바치는 녀성들에 대한 사회적존중과 높은 기대의 뜻이 담겨져있습니다.》

아침마다 밝고 명랑하게 학교길에 나서는 아이들의 얼굴에도, 다 자란 자식들의 끌끌한 모습에도 어머니들의 살뜰한 정과 사랑이 어려있다.

단란한 우리 살림의 어느 구석에나 젖은 손 마를새 없는 어머니들의 수고가 비껴있고 불밝은 저녁 집집의 창가에 넘치는 행복한 웃음소리에도 다정한 어머니들의 사랑의 향기가 스며있다.

힘들세라, 아플세라 자식들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눈빛은 귀밑머리 희여져도 변함이 없고 혁명의 대를 이어가는 아들딸들의 걸음걸음을 보살피는 손길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 뜨겁고 지극해만진다.

자식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더없는 기쁨과 행복, 보람으로 여기는 우리들의 어머니!

세상에는 수억만의 어머니들이 있어도 우리는 내 나라의 어머니들처럼 아름답고 강의하며 훌륭한 어머니들을 알지 못한다.

우리 인민이 걸어온 준엄하고도 영광스러운 길우에는 자기들의 삶을 오로지 조국의 운명과 하나로 잇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크나큰 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친 훌륭한 어머니들의 공적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나라를 잃으면 제일먼저 짓밟히는것이 모성의 권리이고 민족이 수난을 겪으면 그 설음과 아픔을 제일 많이 당하는 사람들이 어머니들이라는 력사의 진리를 이 땅의 어머니들은 뼈에 사무치게 깨달았으며 대대손손 물려주었다.

지난날 식민지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속에서 어머니라는 이름은 가졌지만 어머니로서의 사랑과 권리를 통채로 빼앗겼던 조선의 어머니들이였기에 귀여운 자식들의 행복을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나라찾는 피어린 싸움에 용약 떨쳐나서지 않았던가.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조선의 혁명가들은 어머니들이 지어준 군복을 입고 어머니들이 만들어준 붉은기를 높이 들고 항일대전의 총성을 과감히 울리였으며 유격대어머니들의 불같은 사랑과 열정에서 새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나라찾는 싸움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나갔다.

가렬한 전쟁의 불바다를 헤치고 전후 빈터에서 일떠선 우리 조국이 지난 1990년대에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포성없는 전쟁을 치르어야 했을 때 이 땅의 어머니들은 언제나 당과 수령을 결사보위하며 혁명의 제일선에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전쟁도 복구건설도 문제로 되지 않으며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수령님만을 지지한다는 이 나라 어머니들의 억척같은 신념은 고난의 시기 쓰러지면서도 기대를 돌리고 전야를 가꾼 어머니들의 불굴의 의지로 이어졌다.

애지중지 키운 아들딸모두를 조국수호의 최전방으로 떠밀고 남편들과 한전호에 서서 조국의 방선을 지켜가는 어머니들은 또 얼마나 많은가.

하기에 사람들은 영웅조선의 상징인 천리마동상에 세기를 이어 빛을 뿌리는 녀성천리마기수의 형상은 당과 조국이 부르는 모든 전선에서 조선녀성의 불굴의 신념과 영웅적기상을 떨쳐온 이 나라 어머니들의 모습이라고 긍지높이 말하는것이다.

정녕 이 땅의 새 세대들은 책에서보다 먼저 정의롭고 강의한 어머니들의 모습에서 당과 수령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며 한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우며 자라났다.

자식들에게 애국의 숨결을 주고 혁명의 넋을 이어주는 숭고한 사랑, 한가정의 울타리를 맴돌던 정을 조국으로 넓힌 크나큰 사랑, 이것이야말로 조선의 어머니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넘치는 참된 모성애이며 이 세상 가장 열렬하고 고귀한 어머니의 사랑인것이다.

훌륭한 자식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고 훌륭한 어머니의 뒤에는 위대한 스승이 있다.

이 나라의 천만자식들을 키운것이 우리 어머니들이라면 그들을 보살피고 이끌어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첫 어머니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음성이 어머니날을 맞이한 이 아침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다.

어릴 때에 어머니한테서 배운것은 일생동안 잊어지지 않는다고, 우리들이 제일 오래 기억하고있는것은 어머니가 해준 말씀, 어머니의 모범이라고…

이 땅의 모든 어머니들이 자식들의 훌륭한 스승이 되고 교양자가 되라는 간곡한 당부를 담아 뜻깊게 교시하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어머니들의 수고와 남모르는 고충도 깊이 헤아리시고 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것을 우리 당의 중요한 정책으로 내세우시였다.

수고많은 어머니들을 한없이 위하고 아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그대로 받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머니들이 세운 위훈이라면 더없이 크게 여기시며 빛내여주시고 나라에 영웅들이 나올 때마다 그뒤에 소문없이 스며있는 어머니들의 공적도 깊이 헤아려주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열린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 그것은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에 어머니들의 운명도 미래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또 한분의 위대한 어버이가 계신다는것을 긍지높이 선언한 뜻깊은 사변이였다.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해 바친 어머니들의 수고를 장하게 여기시며 어머니날을 제정하도록 하시고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도 열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사랑에 온 나라 녀성들과 어머니들이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해마다 천만자식들의 기쁨속에 맞이하는 어머니날,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온갖 아름다운 꽃송이들이 엮어진다.

자식들의 다함없는 사랑과 정이 어린 향기로운 꽃다발속에는 아들딸들을 나라의 대들보로 꿋꿋이 자래우며 헌신의 길을 걷고있는 우리 어머니들에 대한 당과 조국의 믿음과 기대가 한껏 실려있다.

온 나라 강산에 천만자식들의 열화같은 진정의 목소리 메아리친다.

《어머니,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본사기자 허명숙